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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龍, 2차전도 '패배는 없다'
출처:연합뉴스|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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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신욱, J리그 득점왕 오쿠보와 득점포 맞대결

서울은 하대성의 베이징과 ‘리턴매치‘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빅클럽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란히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승리한 울산 현대, 전북 현대, FC서울과 무승부를 거둔 포항 스틸러스는 11∼12일(이하 한국시간) 동아시아 강팀들을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지난 시즌 K리그 준우승팀 울산과 J리그 3위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의 H조 맞대결에서는 K리그와 J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가 격돌한다.

가와사키의 간판 공격수 오쿠보 요시토는 지난 시즌 26골을 몰아쳐 J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아직 받지 못한 오쿠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그라운드에서 온 힘을 다할 기세다.

울산에는 ‘고공폭격기‘ 김신욱이 버티고 있다.

지난 시즌 데얀에게 밀려 아쉽게 득점왕은 놓쳤지만 데얀이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K리그 간판 골잡이라는 타이틀은 그의 차지가 됐다.

오쿠보는 올시즌 치른 3경기에서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상태인 반면 김신욱은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과 K리그 개막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렸다.

팀 분위기도 시즌 첫 2경기에서 연승을 거둔 울산이 낫다는 평가다.

카와사키는 구이저우 런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이어진 J리그 경기에서는 차례로 1무, 1패에 그쳐 하락세다.

북한 청소년대표 출신인 조선총련계 재일동포 안병준이 울산전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거리다.

F조의 서울은 중원의 ‘핵‘이었던 하대성이 이적한 베이징 궈안(중국)과 원정에서 ‘리턴 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지난 시즌 이 대회 16강에서 베이징과 맞붙은 적이 있다. 1차전에서는 0-0으로 비기고 2차전에서 3-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가까스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하대성이 베이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기 때문에 승부의 향방은 더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세레소 오사카와의 1차전에서 아쉽게 무승부에 그친 포항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원정에서 첫승에 도전한다.

E조 최약체로 꼽히는 부리람이지만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분요드코르마저 꺾으며 8강까지 오른 전력이 있는데다 관중의 응원도 광적인 수준이어서 방심은 금물이다.

전북 역시 G조 최약체인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3-0으로 꺾고 K리그 개막전에서도 같은 스코어로 승리한 전북이 멜버른을 상대로 대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일정

▲ 11일(화)

E조 부리람-포항(20시·선더캐슬 스타디움)

F조 베이징-서울(20시30분·노동자경기장)

▲ 12일(수)

G조 멜버른-전북(17시30분·이티하드 스타디움)

H조 울산-가와사키(19시30분·울산문수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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