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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거듭한 인천과 상주, 2-2 무승부
출처:인터풋볼|20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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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상주 상무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부를 보지 못했다.

인천은 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30분 남준재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33분 이정협, 40분 이호에게 연속실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후반 42분 이효균의 동점골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특히 상주는 지난해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복귀 신고를 승리로 장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박진감 있는 플레이로 접전을 펼쳤다. 인천은 전반 6분 이천수의 프리킥으로 첫 번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주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며, 인천을 위협했다. 전반 16분 이상호의 헤딩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으며, 이어진 코너킥에서 양준아의 헤딩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전반 23분 하태균이 페널티 지역에서 인천 수비 2명을 제친 후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인천은 이천수와 주앙파울로를 중심으로 빠른 측면 돌파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4분 주앙파울로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에 의한 슈팅은 상주 골키퍼 김민식의 손에 막혔다. 5분 뒤 이보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빗겨갔다.

상주는 공격적으로 나서며, 인천을 다시 압박했다. 전반 31분 장혁진의 중거리 슈팅은 권정혁이 막아냈다. 전반 34분 김동찬이 인천 수비수 김진환이 잘못 걷어낸 볼을 놓치지 않고, 오버헤드 킥으로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맞췄다.

후반전 이후 상주의 공세는 계속되었고, 박항서 감독은 이승현과 이정협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이승현이 왼쪽 측면에서 때린 슈팅은 골대 옆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인천도 남준재 카드를 꺼내들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인천의 공격은 다시 실마리를 찾는 듯 했다. 후반 21분 이천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골문으로 향했지만, 김민식의 손에 살짝 스쳤다.

계속 기회를 엿보던 인천은 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박태민이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을 향해 짧게 패스했고, 남준재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넘어지면서 때린 슈팅은 상주 골문 구석을 흔들었다.

기쁨도 잠시 상주의 동점골로 경기 분위기는 원점이 됐다.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정협이 쇄도하면서 헤딩 슈팅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양준아가 이상호에게 짧게 내줬고, 이상호는 이를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호가 이를 힐킥으로 인천 골문을 갈랐다.

인천은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1분 뒤 이효균이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양팀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노렸지만, 더 이상의 골문을 열리지 않은 채 동점으로 마무리 되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R(3월 9일-상주시민운동장-6,469명)

상주 2 남준재(후30), 이효균(후42)

인천 2 이정협(후33) 이호(후40)

*경고: 구본상(인천)

*퇴장: -

▲ 상주 출전 선수(4-2-3-1)

김민식(GK) – 최철순, 양준아, 이재성, 백종환 – 송원재, 이호 – 이상호(후44 서상민), 김동찬(후10 이승현), 장혁진(후16 이정협) – 하태균 / 감독: 박항서

* 벤치잔류: 홍정남(GK), 이용기, 유지훈, 정훈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박태민, 김진환, 이윤표, 최종환 – 문상윤, 구본상 – 주앙파울로(후20 남준재), 이보, 이천수(후34) – 니콜리치(후40 이효균) / 감독: 김봉길

* 벤치잔류: 조수혁(GK), 용현진, 이상희, 배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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