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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상대들 줄줄이 2골씩, 쉽지 않은 H조
출처:스포츠서울|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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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만나게 될 상대들이 일제히 화력을 뽐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그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6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H조에 한국과 함께 속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 3개국도 모두 평가전을 치렀다. 경쟁 상대국도 모두 2골씩을 기록하며 패한 팀이 없어 어느 하나 쉬운 상대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오른쪽)이 6일(한국시간) 그리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러시아는 홈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21분 알렉산더 코코린의 선취골과 전반 43분 드미트리 콤바로프의 페널티킥 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우기 보다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패스워크로 골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페널티킥도 위협적인 전방 침투패스가 만들어낸 성과였다.

알제리도 홈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챙겼다. 전반 45분 엘 아르비 수다니의 선제골, 후반 11분 사피르 타이데르의 추가골로 낙승했다.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알제리는 덩치 좋은 슬로베니아 선수들을 상대로도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측면을 활용한 빠른 공격전개와 2선 공격수의 문전쇄도로 만들어낸 두번째 골은 속도도 빠르다는 점을 보여줬다.

벨기에는 아프리카의 강자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벨기에는 경기 막바지 상대에게 2골을 내주긴 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최전방의 벤테케가 상대 수비를 이리저리 휘저으면 공격 2선의 펠라이니와 데 브루잉, 측면의 메르텐스와 미랄라스가 쉴새없이 빈 공간으로 침투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골은 전반 18분 펠라이니, 후반 6분 나잉골란이 기록했지만 추가 득점 기회도 무수히 만들어냈다.

경쟁상대들이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하며 ‘홍명보호‘의 수비안정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은 해외파 선수들이 가세한 지난해 9월 이후 10번의 평가전을 치렀다. 해외파가 가세했을 때 사실상 본선무대 엔트리에 가장 가까운 선수조합이 나온다고 볼 수 있는데 해외파가 빠진채 진행됐던 동계 해외전지훈련 당시 평가전 3연전을 제외하더라도 2골 이상을 내준 경기는 모두 패했다. 크로아티아(1-2패) 브라질(0-2패) 러시아(1-2패)전이 그랬다. 반면 아이티(4-1승) 말리(3-1승) 스위스(2-1승) 그리스(2-0승) 등 1실점 이하로 선방한 경기는 모두 이겼다. 일련의 흐름을 볼 때 홍명보호가 이기기 위해서는 1실점 이하로 상대를 봉쇄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국들은 2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공격력을 갖췄다. 남은 기간 해결해야할 과제가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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