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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최강희, “광저우헝다, 못 넘을 산 아냐”
출처:풋볼리스트|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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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헝다는 최근 2년간 전북현대의 앞길을 막았다.

이흥실 감독대행(현 경남FC 수석코치) 체제로 맞이한 2012시즌, 홈에서 1-5 대패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지난시즌 파비오 감독대행(현 전북 피지컬 코치) 체제로 치른 두 번의 경기에서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전적은 1승 2무 1패 동률이다. 그러나 광저우에 크게 패한 적이 있고, 2013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탓에 올해도 전북이 도전하는 모양새다.

광저우는 지난 26일 AFC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영입생 알레산드로 디아만티의 멀티골(2골)에 힘입어 멜버른빅토리4-2로 제압했다. 여론은 다시금 전북과 광저우의 리턴 매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전북 또한 첫 경기에서 두 ‘올드보이‘ 이동국, 김남일 없이도 요코하마F.마리노스3-0으로 제압한 터라 두 팀의 대결이 벌써부터 관심을 끄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27일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광저우가 대형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우리 팀에 있던 황보원, 펑샤오팅을 비롯 중국 국가대표 현역도 10명 이상이다. 올해에도 중국 선수들과 김영권이 그대로 있고, 디아만티라는 이탈리아 선수가 합류했다. 어제 멜버른전 전반전을 보니 디아만티가 왼발 슈팅 능력을 이용해 손쉽게 득점하더라. 오히려 콘카보다 더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광저우가 당분간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며 상대를 높이 평가했다.

못 넘을 산은 아니라고 했다. 앞선 4경기는 대행 체제로 치른 경기들이었다. 최 감독은 광저우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2012년 대표팀 감독 시절 전주에 내려와 1-5로 패한 경기를 지켜봤다. 당시 수비수였던 조성환이 다치면서 수비가 무너진 게 패인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봐도 그 정도 스코어가 날 정도의 경기는 아니었다”며 “지난시즌 FC서울과 결승전 1차전을 직접 관전했고, 2차전은 중계로 봤다. 못 넘을 산이라는 느낌, 수준차가 월등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우리는 우리대로 준비를 잘해서 승부를 내봐야한다”고 3월 8일 맞대결을 고대했다.

최 감독이 우려하는 건 상대팀 전력보다는 지옥일정이었다. 3월 8일 K리그 개막 후 부산(8일, 홈)~멜버른(12일, 원정)~인천(15일, 원정)~광저우(18일, 원정) 등 열흘간 네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다. 최 감독은 “6일간 원정 3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들에서 주전의 풀가동은 절대 불가능하다. 어떻게 선발을 꾸려야 할지가 고민이다. 11명을 다시 짜야 할 수도 있다”며 “일단 2차전인 멜버른전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광저우전을 치러야 할 것이다. 현 시점에선 우승을 논하기보다 월드컵 전에 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에만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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