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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하늘이 막은 송일수-호시노 맞대결
출처:OSEN|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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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왔던 친정팀과의 맞대결. 하지만 하늘이 만남을 허락하지 않았다.

26일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규슌(球春)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 두산 베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경기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내린 비로 인해 취소됐다. 경기를 하지 않게 된 두산은 이날 일정을 실내연습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라쿠텐 스카우트 출신인 두산의 송일수 감독과 라쿠텐의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자존심 대결도 성사되지 못했다.

송 감독으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송 감독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치를 경기 중 라쿠텐과의 경기를 가장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26일 비 예보는 없었다. 27일 오후부터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 일정만 유동적일 뿐이었다.

 

 

송 감독은 “세이부전은 취소가 돼도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라쿠텐전은 꼭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왔다. 그만큼 송 감독은 일본 챔피언이자 친정팀인 라쿠텐을 향한 칼날을 숨기지 않았다. 선발투수로도 일찌감치 유희관 카드를 준비했을 정도로 송 감독은 라쿠텐전을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비가 승부의 기회를 빼앗아갔다. 송 감독으로서도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두산은 27일 세이부전을 끝으로 ‘규슌 미야자키 베이스볼 게임즈’ 대회 일정을 마감한다. 예보상으로는 27일 역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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