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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포항, 포를란보다 카키타니 경계해야
출처:코리아골닷컴|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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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이 아닌 카키타니 요이치로를 막아라!

리그FA컵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달성한 포항은 201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AFC 챔피언스리그였다. 자연스레 올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첫걸음이다. 포항이 25일 저녁 7시 30분 세레소 오사카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E조)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2관왕의 위업은 어제 내린 눈과 같다.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이제 2014년의 시작이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상대는 숙적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다. 게다가 오사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이자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해 전력과 인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포를란은 노장이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2차례나 거머쥔 세계적인 공격수다.

포항으로서는 경계되는 상대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포를란보다 더 위협적인 선수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바로 카키타니다. 카키타니 지난 시즌 34경기에서 21골 4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포를란이 오사카 유니폼을 입었지만, 카키타니가 현재 오사카 공격의 핵심 선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지난해 2013 EAFF 동아시안컵 한국과의 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트리며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한 카키타니는 한국과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는 등 일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을 비롯해 유럽 본토에서 카키타니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주가가 높아졌다.

지난 시즌에는 홀로 공격을 이끌며 외로웠지만, 포를란의 가세로 날개를 달 전망이다. 카키타니는 연습 경기에서도 포를란과 투톱을 이루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포를란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카키타니는 매서운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포항에 위협적인 존재가 바로 카키타니다.

외국인 선수 없는 포항과 세계적인 공격수를 영입한 오사카. 많은 이들이 이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이 승리하기 위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포를란이 아닌 카키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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