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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룡’ ACL 정상 정복 시동 건다
출처:스포츠경향|201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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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K리그 4룡(龍)의 힘찬 도전이 시작된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챔피언 포항과 2위 울산, 3위 전북, 4위 서울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일정에 돌입한다. 조별리그 1차전 4경기가 25일과 26일에 열린다.

E조의 포항과 F조의 서울이 25일 각각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호주)를 홈으로 불러 1차전을 치르고, G조의 전북은 26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홈경기를 한다. H조의 울산은 26일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K리그는 ACL에서 최근 5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포항(2009), 성남(2010), 울산(2012)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전북(2011)과 서울(2013)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6년 연속 결승 진출과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도전하는 무대다.

K리그 챔피언 포항은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 올해도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하고 주축이었던 일부 국내 선수들마저 팀을 떠나 지난 시즌보다 상황이 더 열악해졌다. 25일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우루과이 특급 디에고 포를란을 영입해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세레소 오사카와 힘겨운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은 전력 변동이 크지 않지만 김호곤 감독이 물러나고 새로 부임한 초보 조민국 감독의 경기 운영 능력이 관건이다. 조 감독이 프로 데뷔 시즌에 리그와 ACL을 병행하는 ‘두집 살림’과 아시아 무대 원정 경기 등 생소한 환경을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올 시즌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한 전북은 2011년 준우승의 아픔을 만회하고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전 김남일·한교원·이승렬 등을 영입하며 알차게 선수들을 보강한 전북은 최강희 감독이 시즌 준비 과정부터 팀을 알차게 조련했다. 특유의 ‘닥공’(닥치고 공격)에 안정감을 더해 올시즌 활약을 예고한다.

지난 시즌 아쉽게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우승컵을 내준 서울은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데얀·하대성 등 팀 중심이 떠나고 새로운 선수들로 팀을 재편했다. K리그와 ACL에서 성과를 거둔 최용수 감독의 지도력에 기대를 건다.

ACL은 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조별예선부터 16강까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눠 진행되던 대회 방식이 올해는 4강까지 확대돼 결승에서 동·서 아시아 클럽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그룹예선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며, 8강 진출팀 확정 후 추첨을 통해 결승까지 대진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은 상금 150만달러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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