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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송창현, SK와 연습경기 2이닝 3K 무실점 쾌투
출처: OSEN|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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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년차 좌완 유망주 송창현(25)이 올해 첫 실전경기에서 쾌투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송창현은 14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자신감 넘치는 피칭으로 올해 한화의 토종 에이스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1회 시작부터 좋았다. SK 1번타자 김강민을 초구에 2루 땅볼로 잡은 송창현은 박재상을 3구 바깥쪽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SK 간판타자 최정과 승부에서도 7구 몸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 삼진 요리했다. 공 11개로 가볍게 삼자범퇴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회에도 첫 타자 박정권을 헛스윙 삼진 잡으며 3연속 탈삼진 행진을 벌였다. 이어 김상현을 3루 땅볼로 처리한 송창현은 정상호에게 볼넷, 박진만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나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없이 넘어갔다. 총 투구수 31개. 3회부터는 신인 사이드암 정광운이 구원등판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7순위로 롯데에 지명돼 장성호와 1대1 맞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송창현은 데뷔 첫 해 30경기에서 2승8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특히 8월 이후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8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시즌 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마무리훈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 김응룡 감독도 "우리팀에서 가장 좋은 볼을 뿌린다. 현재 우리 에이스"라고 치켜세웠다. 송창현도 2년차 시즌을 앞두고 "부담보다 기대가 크다. 에이스도 좋지만 꾸준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가 2회 터진 김태균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0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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