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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오스마르,“최고 팀 최고 선수 되고파”
출처:스포탈코리아|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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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팀에 왔다. 최고의 선수가 되는 일만 남았다."

오스마르(26·FC서울)가 K리그 클래식 무대 데뷔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스마르는 12일 전지 훈련지인 일본 가고시마에서 공동취재단과 만나 "스페인을 떠나 태국으로 이적할 때 유럽과 아시아는 전혀 다른 축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스페인으로 다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며 "대신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 올해 아시아 최고의 팀인 FC서울에 왔다. 이제는 최고 선수가 되는 일만 남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부리람(태국)에서 FC서울로 이적한 오스마르는 가고시마에서 치르는 전지훈련에서 맹위를 떨치며 코칭스태프를 미소짓게 하고 있다. 괌 전지훈련 포함 팀에 합류한 지 이제 갓 한 달 된 오스마르는 동료 수비진과 유기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함께 스리백을 구성한 김진규와 김주영은 "내성적인 성격인데도 팀에 너무 빨리 적응해 깜짝 놀랐다"며 "기대보다 훨씬 뛰어난 수비수이다. ‘통곡의 벽‘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이다. K리그 톱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최용수 FC서울 감독 역시 "위치선정, 압박, 유기적인 움직임, 상대 공격 차단 후 전방으로 패스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실 오스마르는 스페인 라싱 산탄데르 유스팀 출신으로 프리메라리가를 경험한 특급 수비수이다. 지난 시즌 부리람 유니폼을 입으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를 눈 여겨본 최 감독이 코치로 전향한 아디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오스마르는 "태국과 한국은 분명 차이가 존재하지만 큰 맥락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축구를 한다. 때문에 FC서울에 와서도 빨리 적응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특히 FC서울 구단 측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 서울이라는 도시 역시 너무 좋다. 여자친구도 FC서울로 이적한 것을 너무 좋아한다.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고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어 "FC서울은 확실히 좋은 팀이다. 내가 외국인 선수라고 해서 주전이라는 보장이 없다. 전지훈련에서 계속 경쟁을 하고 있다"며 "계속 적응 중이다. 이 시간을 줄이면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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