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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데로' 콤비.. FC서울 '신형 날개' 될까
출처:스포츠월드|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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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22)과 에스쿠데로(26)로 이어지는 FC서울 ‘신형 날개‘가 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올 시즌 ‘변신‘을 준비하는 가운데 윤일록과 에스쿠데로로 이어지는 측면 미드필더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FC서울은 10일 푸레아이 스포츠랜드에서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공격진에 윤일록과 에스쿠데로를 좌우 측면에 배치했고, 최전방에 김현성을 투입했다. 윤일록과 에스쿠데로는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김현성과 유기적인 포지션 변경도 인상적이었다. 새 외국인 선수 하파엘까지 가세한다면 파괴력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실 윤일록과 에스쿠데로는 지난 시즌 경쟁 관계였다. 지난 시즌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윤일록은 시즌 첫 경기이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개막전이었던 지난해 2월 말 장쑤 세인티전에서 2골을 작렬하며 ‘서울의 보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A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때 에스쿠데로가 제 몫 이상을 해주며 경쟁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 특히 에스쿠데로는 후반기부터 데얀과 ‘데스쿠데로‘ 콤비로 불리며 절정의 호흡을 과시했고, 팀이 ACL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데얀, 하대성이 이적하는 등 팀에 큰 변화를 주기로 결심한 가운데 전지훈련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에스쿠데로와 최근 막을 내린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 U-22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윤일록을 양날개로 낙점했다. 특히 에스쿠데로는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치른 세 차례 평가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윤일록 역시 AFC U-22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1도움)를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윤일록, 에스쿠데로로 이어지는 ‘록데로‘ 콤비가 팀 공격의 핵심이었던 데얀의 흔적을 지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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