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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임종혁 청백전 역전타'롯데 애리조나 캠프 끝
출처:OSEN|20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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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차 전지훈련인 애리조나 캠프를 마쳤다.

지난달 15일 롯데는 애리조나-사이판으로 선수들이 각각 떠나며 2014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11년 만에 다시 애리조나를 찾은 롯데 선수단은 부상자 없이 무사히 일정을 모두 마쳤다. 사이판으로 훈련을 떠났던 투수조 고참 선수들은 현지 기상악화로 일찌감치 2차 전지훈련지 일본 가고시마로 옮겼다.

8일 애리조나 캠프에서는 훈련 마지막 일정인 청백전이 벌어졌다. 경기는 7회까지 가졌고 11번 타자까지 출전했다. 청팀은 이승화(중견수)-조성환(2루수)-박준서(지명)-최준석(지명)-박종윤(1루수)-김대우(좌익수)-장성우(지명)-박기혁(유격수)-신본기(3루수)-용덕한(포수)-신원재(우익수)로 이뤄졌고, 백팀은 김문호(좌익수)-정훈(2루수)-장성호(지명)-히메네스(1루수)-강민호(포수)-황재균(3루수)-문규현(유격수)-임종혁(우익수)-오승택(지명)-조홍석(중견수)-김사훈(지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백팀이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청팀은 2회 1사 후 김대우와 장성우, 신본기가 연속 3안타를 터트리며 선취점을 냈고 용덕한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박기혁이 내야땅볼로 한 점을 보탰다.



백팀은 5회 집중타로 4득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정훈이 볼넷을 골라 나갔고 장성호가 우익수 방면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히메네스가 볼넷을 골라내 1사 1,2루 기회가 이어졌고 황재균이 우익수 쪽 적시타를 날렸다. 문규현의 땅볼로 이어진 2사 2,3루에서 신인 임종혁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쳐 승리를 굳혔다.

청팀은 배장호(2이닝 무실점 2K), 이상화(2이닝 무실점 1K), 이인복(1이닝 무실점), 송주은(1이닝 무실점 1K)가 좋은 투구를 펼쳤고 홍성민(1이닝 4실점)이 패전투수가 됐다. 전반적으로 신예급 투수들의 공이 빨랐는데 이인복은 최고 145km까지 찍었고, 송주은도 최고 142km를 던졌다.

백팀 선발 심수창은 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재곤(2이닝 무실점 3K), 이지모(1이닝 무실점), 문동욱(1이닝 무실점), 심규범(1이닝 무실점 1K) 등이 나섰다. 특히 이지모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빠른 149km를 던졌다.

애리조나 캠프 일정을 마친 롯데는 9일 LA로 이동하여 인천을 거쳐 11일 일본 가고시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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