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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대표팀 비난? 2002년에도 마찬가지"
출처:조이뉴스24|20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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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와 제자 이근호를 향한 신뢰를 이어갔다.

상주는 남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마친 후 지난 3일부터 부산 기장군 월드컵 빌리지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6일 이곳에서 만난 박항서 감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홍명보호의 경기력, 그리고 국내파의 부진에 대한 비난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홍명보호는 최근 미국 전지훈련서 치른 평가전에서 멕시코0-4 대패, 미국0-2 완패를 당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당시 대표팀 코치였던 박 감독은 "2002년도에도 마찬가지였다. 대표팀은 잘 하면 칭찬 받고, 못하면 비난을 받는다. 잘못됐을 때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치면 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패할 수 있다"며 홍명보호의 부진이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과정의 일부라 설명했다.

이어 박 감독은 "팀이 나빴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이번에 이것을 배웠을 것이다. 또 선수들도 어떻게 이런 상황을 헤쳐 나가느냐를 느꼈을 것이다. 내가 볼 때는 대표팀에 큰 이상은 없다. 선수들이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선수와 감독 모두 좋은 경험을 했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 감독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홍 감독에 대한 신뢰도 전했다. 박 감독은 "지금 홍명보 감독 말고 다른 카드는 없다. 지금은 홍 감독을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 홍 감독과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밝았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박 감독은 소속팀 제자 이근호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대표팀 경기를 봤는데 (이)근호의 역할이 줄었다. (김)신욱이와 함께 있어 경기가 제공권 위주로 가다보니 이근호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크게 없었다. 근호는 볼을 가지고 돌파하고 공간을 활용하는 스타일이다. 경기가 누구에게 초점을 맞추느냐가 중요하다. 어떤 식으로든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근호가 새로운 선수도 아니고 공격 루트에 따라, 경기 스타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근호가 초초해 할 필요는 없다"며 이근호의 경기력도 크게 문제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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