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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김성계,1군 향한 구슬땀
출처: OSEN|20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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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잘 웃어보였다. 처음 만났지만 단번에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새롭게 팀을 옮겼지만 적응은 끝난 것처럼 보였다. 훈련에 성실하게 임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NC 스프링캠프장에서 만난 김성계(29, NC 다이노스)가 그랬다.

프로선수로 11년차에 접어들었지만 1군 등판 경험은 2012시즌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 전부다. 2004년 KIA 2차 5라운드 38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김성계는 줄곧 2군에 있었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김경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김경문 감독은 “빠른공을 던지는 좋은 투수다. 중간 투수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 판단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계는 “10년 동안 보여드린 게 없다”라며 “(이)용규와 (최)진행이는 잘 됐는데 저는 아직…”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김성계와 함께 85년생 입단 동기다.

그런 김성계는 먼저 1군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며 “잘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말하는 중에도 항상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런 긍정적인 자세로 1군 목표를 명확히 가슴 속에 담았다.

스프링캠프에서는 하체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성계는 “그동안에 상체 위주로 던지곤 했는데 하체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90cm 큰 키에서 나오는 빠른 직구는 타자가 공략하기 어려운 무기다. 김성계는 하체 강화를 통해 묵직한 볼 끝을 만들 태세다.

김성계는 “마지막으로 한다는 각오로 하고 있다”며 “노련미로 승부하겠다. 죽기살기로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기회는 올 것 같다"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김성계는 불펜 투구 이후 이날 처음으로 실전 투구를 했다. 배팅석에 나성범과 모창민 등이 김성계의 공을 받아쳤다. 주무기인 포크볼은 떨어지는 각도가 예리했다. 볼 끝에 힘을 실어 있는 힘껏 던졌다. 1군 진입에 대한 김성계의 각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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