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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알제리 전격비교 'DF-GK편'
출처:스포탈코리아|20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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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국가에 ‘밭매는 김태희’가 있다면 아프리카에는 ‘밭매는 호날두’가 있다. 그만큼 훌륭한 선수들이 아프리카에 많다는 말이다. 최근 세계 축구계의 흐름이 아프리카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지만 우리는 이 대륙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스포탈코리아’가 준비했다. 매주 목요일 ‘아프리카축구55’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의 최신 이슈와 소식을 독자에게 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복병’ 알제리를 만난다. 쉽지만은 않은 상대다. 알제리의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빅 클럽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알제리를 반드시 제압해야 16강행을 기대할 수 있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프리카축구55’는 앞으로 3주 동안 공격진, 중원, 수비진으로 나눠 홍명보호의 키 플레이어 선수들과 알제리의 키 플레이어 선수들을 전격 비교하는 특집 기사를 준비해봤다.

그 마지막 대상은 수비진과 골키퍼다.

☞한국vs알제리, 전격비교(MF편) 보기

수비의 중심, 홍정호vs메자니

이번 한국과 알제리의 대결은 막강한 공격력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사실상 수비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수비의 안정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각 팀의 수비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승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두 팀 모두 수비가 약간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수비 리더들의 대결도 치열하다. 그 주인공은 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와 칼 메자니(29, 발렝시엔)다. 두 선수 모두 유럽에서 뛰고 있으며 대표팀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홍정호는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는 중앙 수비수다. 청소년 각급 대표팀을 거치며 제2의 홍명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큰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지만 2010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후 계속해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A매치에는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고 있고 안정적인 수비, 정확한 태클, 영리한 수비 리딩, 대인방어 등 수비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알제리의 메자니는 최근 소속팀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월드컵 출전을 위해 프랑스 발렝시엔으로 이적을 선택했다. 그러나 대표 팀에서만큼은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A매치 24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메자니는 캡틴 부게라와 호흡을 맞추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고 큰 키는 아니지만 스피드와 민첩성이 좋은 수비수다. 현재는 노쇠 화된 부게라를 대신해 수비라인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 풀백의 대결, 김진수vs메스바

현대 축구에서 왼쪽 풀백의 중요도는 점점 커지고 있다. 보통 에이스라고 불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안정적으로 막아야하는 것과 동시에 공격적으로 침투에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한국에는 김진수(22, 알비렉스 니가타)가 자신만의 위치를 구축하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김진수는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27, 마인츠)와 윤석영(24, QPR)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최근 대표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정교한 크로스를 갖추고 있고 스피드와 대인방어도 뛰어난 편이다. 아직 확실한 주전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제2의 이영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알제리에는 AC밀란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자멜 메스바(30, 파르마)가 존재한다. 대인방어와 정확한 태클 능력을 갖췄고 오버래핑도 수준급이다. 최근 노쇠 화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피드에 약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노련한 수비로 커버하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다.

김승규vs음볼히, 골키퍼 대결도 뜨겁다

수문장들의 대결도 뜨겁다. 특히 홍명보호의 주전 경쟁이 한참인 가운데 현재 분위기는 베테랑 골키퍼 정성룡(29, 수원)보다 떠오르는 태양 김승규(24, 울산)이 한 발 앞선 느낌이다. 반면, 알제리는 어느 정도 주전 수문장이 확정됐다. 그 주인공은 아디 음볼히(27, CSKA 소피아)다.

김승규는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순간적인 반사 신경과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방 능력, 볼 키핑, 판단력, 민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안정감을 더했고 2013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철옹성 같던 정성룡에 도전을 하고 있다.

알제리의 음볼히 골키퍼는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다. 2010년 월드컵때부터 주전 수문장으로 거듭났고 제공권과 민첩성이 뛰어난 골키퍼다. A매치는 21경기를 소화했고 소속팀을 오가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프랑스 청소년 대표를 지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유럽에서 인정받는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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