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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홍명보호, 새 얼굴-새 전술 뜰까?
출처:조이뉴스24|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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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지훈련을 끝내고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입성한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LA 콜로세움에서 코스타리카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예행 연습이라는 설정으로 이번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6월 월드컵 본선에서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포즈 도 이과수에서 일주일 간 훈련을 하며 체력과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부상자도 있었다. 미드필더 하대성(베이징 궈안)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해 버티지 못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하대성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FC서울을 떠나 베이징 유니폼을 입었다. 훈련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해 몸을 끌어 올리다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이 컸다.

부상 이탈자가 나온 것은 아쉽지만 대신 대표팀에는 장거리 이동을 앞두고 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교훈을 제공했다. 대표팀에 입성하려면 스스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려줬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크게 두 가지 소득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얼굴 발굴에 대한 가능성과 투톱의 시험이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에 사실상 부족했던 20%를 메우는데 있다. 홍 감독은 신년 간담회에서 "전력의 70~80%는 완성됐다"라며 국내, 일본파로 구성된 이번 훈련에서 부족한 부분 메우기에 힘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가장 가능성을 보인 선수는 오른쪽 풀백 박진포(성남FC)다. 박진포는 체력테스트에서 상위권에 들며 정신력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의욕적인 움직임을 보여줘 홍 감독이 바라는 적극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오른쪽 풀백은 이용(울산 현대)을 제외하면 마땅한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다. 경쟁률이 낮으니 얼마든지 엔트리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홍 감독이 지도자 입문 후 추구했던 4-2-3-1 포메이션에 기반을 둔 수비지향적인 전술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박주영(아스널)의 대표팀 합류 불발에 대비해 이근호(상주 상무)-김신욱(울산 현대) 투톱을 내세우는 4-4-2 포메이션으로 전술 변화가 점쳐지는 이유다.

이근호와 김신욱은 지난 2012년 울산 현대에서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김신욱이 공중볼을 따내며 수비의 시선을 모으면 이근호가 수비 공간을 파고들며 마무리짓는 역할이 조화를 이뤘다.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콤비라는 점에서 대표팀의 전술적 변화 가능성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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