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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격' 레알, 20개월만에'리그 1위'탈환 눈앞
출처:스포탈코리아|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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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FC바르셀로나의 그림자를 벗어던질 시간이 온 것일까.

스페인 프로축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면서도 바르셀로나의 독주에 오랫동안 숨죽여왔던 레알 마드리드가 비로소 라 리가 1위 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벌어진 2013/2014 라 리가 20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대파하며 승점 50점(16승2무2패) 고지에 올랐다.

20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와 승점 50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이 하루 뒤 벌어진 레반테, 세비야전에서 나란히 1-1로 비기면서 격차가 한 점차까지 좁혀졌다.

한때 바르셀로나의 무서운 연승 행진에 승점차가 6점까지 벌어졌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21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 등극도 가능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다면 2012년 5월 이후 근 20개월 만의 일이 된다.

2011/2012시즌 통산 32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에는 승점 15점 차이로 바르셀로나에 타이틀을 내줬다.

개막 2연전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기며 헤타페에 1-2로 역전패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는데, 결국 시즌 내내 단 한 차례도 바르셀로나를 따라잡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올 시즌 역시나 분위기는 비슷하게 흘러갔다.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에서 펄펄 날던 가레스 베일을 데려왔건만 시즌 초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으며 바르셀로나에 또 끌려갔다.

그러나 지금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부상에 승점을 하나 둘 까먹는 사이 최근 10경기에서 승점 28점(9승1무)를 쓸어담으며 격차를 좁혔다.

전력도 바르셀로나에 견줘 떨어지지 않는 느낌이다. 특히 가레스 베일(8골)과 카림 벤제마(10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골)로 이어지는, 일명 ‘BBC‘ 공격라인의 파괴력이 눈에 띈다. 리그에서만 39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리오넬 메시(8골), 네이마르(6골), 알렉시스 산체스, 페드로(이상 11골)를 넘어서고 있다.

이제 막 시즌 반환점을 돌았을 뿐이지만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뒤에 서 있던 기간이 워낙 길었던 만큼 레알 마드리드의 1위 등극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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