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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근호 "4년 전엔 자만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출처:스포츠서울|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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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르다!"

2010 남아공월드컵 출전에 실패하며 아쉽게 눈물을 삼켰던 이근호(29·상주)가 전지훈련을 앞두고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이근호는 13일 오후 브라질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년 전에는 자만했다. 월드컵을 보지 않고 하루하루 온 힘을 다하겠다.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을 배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아직 월드컵 출전은 정해지지 않았다. 어느 포지션이든 상관없이 열심히 뛰겠다. 감독님이 원하는 위치에서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브라질에서 갖는 전지훈련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아직 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월드컵 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비시즌이지만 우리는 프로다. 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홍명보호 2기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이근호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많은 움직임이다. 열심히 뛰어 연계플레이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 나에게 찬스가 온다면 득점도 노리겠다"고 자신을 평가했다. 3주에 달하는 전지훈련에 대해서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 조직력이다. 두 번째는 강팀과 경기를 하면 득점 기회가 많지 않다. 결정력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을 알면 알수록 편하다"며 새롭게 선임된 안툰 두 차티니어(55) 코치를 반겼다.

이날 출국한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이과수로 이동해 적응훈련을 한다. 이후 미국으로 이동해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과 세 차례 평가전을 갖고 다음 달 3일 귀국한다. 2014 브라질월드컵을 5개월가량 앞둔 중요한 시기에 홍명보(45) 감독은 한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 위주로 마지막 테스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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