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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최다 홈런' 권희동,2년차 징크스는 없다
출처:OSEN|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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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주전이 아니라 2년차 부담은 없다.”

지난 시즌 신인 최다 홈런을 때린 권희동(24, NC 다이노스). 타율(.203)은 그가 보유한 능력의 극히 일부만을 보여준다. 15홈런에 54타점을 기록했고 수비력도 인정받는 등 권희동의 재능은 매력적이다.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지만 권희동이 세운 2014 시즌 목표는 여전히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먼저 스스로와의 내부 경쟁에서 생존하는 것이다. 권희동의 장점은 빠른 직구를 잘 때린 다는 것. 김경문 NC 감독도 지난 시즌 내내 “우리 팀에서 직구 가장 잘 때리는 선수가 권희동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단점도 두드러졌다. 바깥쪽으로 휘어나가는 공 등 변화구에 약점을 노출했다. 2년차 시즌 상대 팀은 권희동에 대한 분석을 더 치밀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권희동은 “김광림 타격코치님이랑 많이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다”며 “정확도를 높이고 잘 되지 않았던 코스라든지 변화구 공략이라든지 조언 받으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부와의 경쟁도 남아 있다. 이종욱의 가세로 외야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권희동은 “이종욱 선배가 팀에 왔고 용병도 왔다”며 “경쟁을 계속해야 할 것 같다. 거기서 살아남아야 1군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종욱 선배가 저희 쪽으로 온다고 했을 때부터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 어차피 프로에 계속 있다면 경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불가피한 경쟁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

권희동이 내외부 경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빨리 3월이 기다려진다. 3월에 시범경기하고 4월에 개막전 할 때 ‘과연 내가 1군에서 팬들한테 어필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본다. 어떻게 돼 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2년차 부담은 없다고 했다. 권희동은 “주전은 아니기 때문에 전혀 부담은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권희동은 지난 시즌 121경기에 나왔고 주전 우익수로 줄곧 뛰었다. 규정 타석도 채웠다. 2년차 권희동이 올 시즌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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