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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텍사스 1번 타자, 추신수 보다 마틴?
출처:엑스포츠뉴스|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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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레인저스의 새 리드오프는 추신수 대신 마틴 레오니스?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ESPN의 텍사스 담당 칼럼니스트 리차드 듀렛은 "오프시즌 동안 텍사스의 관심은 ‘대형 FA‘ 추신수와 프린스 필더에게 향해 있었다. 그러나 단기적, 장기적으로 봤을 때 텍사스의 성공은 새 시즌에 젊은 유망주들이 얼마만큼의 성적을 내느냐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주목해야 할 유망주로 내야수 주릭슨 프로파와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을 꼽았다. 텍사스는 최근 디트로이트에 주전 2루수 이안 킨슬러를 내주는 대신, 1루수 필더를 영입했다. 파워를 갖춘 필더의 합류로 타선의 무게감은 늘었지만, 2루 베이스는 프로파가 맡아야 할 상황이다.

네덜란드 출신 1993년생 프로파는 올 시즌 빅리그 데뷔를 치렀다. 85경기에 출전해 286타수 67안타 6홈런 26타점 타율 2할3푼4리 OPS 0.644의 기록을 남겼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이 밝힌대로, 추신수가 시즌 중 1번 타자로 경기에 나선다면 프로파는 주로 하위 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인 1988년생 마틴은 2011년 빅리그 데뷔를 치렀지만, 2년간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해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2013 시즌부터 마틴은 중견수로 경기에 나서며 147경기 457타수 119안타 8홈런 49타점 타율 2할6푼 OPS 0.69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워싱턴 감독은 마틴을 새 리드오프로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추신수의 합류로 마틴은 프로파와 함께 하위 타선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4할2푼3리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2위,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올랐다. 더욱이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다. 때문에 텍사스는 추신수가 앨비스 앤드루스와 함께 공격적인 테이블 세터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듀렛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마틴이 1번 타순에서 성장하는게 라인업의 짜임새를 좋아지게 만든다. 그렇게 된다면, 워싱턴 감독은 추신수를 5번이나 6번 타자로 기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텍사스는 꾸준히 성장하는 마틴을 보고싶어 한다"고 했다. 또 "프로파와 마틴이 매 경기 선발로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2014 시즌 텍사스는 곧바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밖에도 외야수 엥헬 벨트레, 투수 네프탈리 펠리스, 투수 마틴 페레즈, 투수 태너 셰퍼스 등이 새 시즌 성장이 기대되는 젊은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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