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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데얀 "변화와 도전이 필요했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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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군림하던 데얀 다미아노비치가 중국 무대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그의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장수 세인티였다.

데얀의 이적 소식에 FC서울 팬들은 탄식을, 장수 팬들은 환호를 쏟아냈다. 32세가 된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공격수 데얀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훌륭했다면서도, 2014년을 앞두고 변화와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데얀은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에서 6년이나 활약했는데 이적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조금은 슬픈 기분이다. 그렇지만 새로운 리그에 도전할 때가 된 것 같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K리그 무대를 밟은 데얀은 다음 해 FC서울로 이적한 뒤 6년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최근까지 3년 연속으로 K리그 득점왕에 등극하는 역사를 썼다. K리그 통산 150골이 넘는다.

그렇지만 중국 무대는 데얀에게도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다. 그는 이에 대해 "중국에서도 똑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내 능력을 믿는다. 장수가 훌륭한 영입을 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활약을 다짐했다.

중국 팬들은 이미 AFC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통해 데얀의 활약을 잘 지켜봤다. 장수를 상대로는 두 골을 득점했고, 광저우 헝다와의 결승전 두 경기에서도 매번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러나 서울은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데얀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패하지 않고도 우승을 놓친 건 정말 최악의 기분이었다. 선수 경력에서 가장 큰 경기 중 하나였기에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FC서울은 광저우라는 정말 뛰어난 팀을 상대로 많은 걸 보여줬다"며 여전히 아쉬움을 나타냈다.

장수는 2011년에 4위, 2012년에 2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지만, 2013년에는 실망스럽게도 13위로 시즌을 마치며 아시아 무대에 나서지 못한다. 마지막 15경기에서 단 2승만을 거뒀고, 득점은 14골에 불과하기에 데얀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데얀은 "광저우를 상대로 내 기량을 보여줬다. 광저우뿐만 아니라 모든 팀을 존중하며 경기에 임하겠다. 2014 시즌에도 2013 시즌과 같이 좋은 활약을 펼칠 계획"이라며 성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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