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복수의 스페인 언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1월 5일쯤 메시가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월 11일에 비해 일찍 복귀할 것이다"면서 "부상회복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5일 열리는 엘체와 경기에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15승1무1패, 승점 46으로 선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바르셀로나 +3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5)에서 앞섰다.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메시의 복귀전으로 예상되는 경기는 엘체와의 코파 델레이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