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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예비 FA' 윤성환-안지만,'연봉 잭팟' 터트릴까
출처:OSEN|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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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2)과 안지만(30)이 ‘연봉 잭팟‘을 터트릴까.

극강 마운드의 중심인 이들은 삼성의 사상 첫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 달성에 큰 공을 세웠다. 이들이 빠진 삼성 마운드는 상상 불가. 그리고 일반적으로 FA 예정 선수들은 자격 취득을 앞둔 시즌의 연봉 협상에서 성적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이른바 ‘FA 프리미엄‘이다. FA 자격을 얻고 타 구단으로 이적했을때 원 소속 구단이 받는 FA 보상금 규모를 키워 타 구단으로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다승왕 출신 윤성환은 팀내 선발진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치상 성적보다 팀 기여도는 훨씬 높은 편. 팀내 토종 선발 및 외국인 투수와 비교해도 뒤질 게 없다.

 

 

2011년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14승)을 세웠던 윤성환은 지난해 정규시즌 때 9승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SK와의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책임지며 삼성의 2년 연속 정상 등극에 큰 공을 세웠다. 윤성환의 올 시즌 성적은 13승 8패 평균자책점 3.27. 그는 올 시즌 가장 많은 이닝(170⅔)을 소화했고 17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타선 지원이 박복한 편이었던 윤성환이 타자들의 도움만 제대로 받았다면 15승 달성은 무난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 그는 ‘마운드 위 고독한 승부사‘답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소화했다.

안지만은 삼성 벤치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그는 접전 또는 근소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원천 봉쇄한다. 안지만은 3년간 67홀드를 거두며 극강 마운드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안지만은 올 시즌 22홀드(평균자책점 3.11)를 거두며 통합 3연패 달성에 이바지했다.

9년간 사자 군단의 뒷문을 지켰던 ‘끝판대장‘ 오승환이 일본 무대로 진출해 안지만이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합당한 대우를 받고 싶은 게 그의 마음일 듯.

9개 구단 계투 요원 가운데 안지만보다 뛰어난 투수는 없다. 그렇기에 비교 대상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오승환과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다. 세이브 상황에만 등판하는 게 아니라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기에 더욱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올 겨울 강민호(롯데), 정근우, 이용규(이상 한화), 장원삼(삼성) 등 FA 선수들이 잭팟을 터트렸다. 내년부터 kt 위즈가 시장에 가세해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삼성의 극강 마운드 분위기를 이끄는 주역인 윤성환과 안지만이 ‘FA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연봉 잭팟‘을 터트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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