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경남 새 사령탑, 이장수·이흥실 ‘2파전’
출처:베스트 일레븐|2013-12-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올 시즌 가까스로 강등 칼바람을 피한 경남 FC가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을 내보내고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이 고민하고 있는 새로운 사령탑 후보는 둘이다. 이장수 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감독과 이흥실 전 전북 현대 감독 대행이다.

경남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자리에서 “경남이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할 예정이다. 페트코비치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새로운 한국인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최근 구단 고위층이 이장수 전 감독과 이흥실 전 감독 대행을 만나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다음 시즌 경남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크며 조만간 후임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외국인 지도자보다는 국내 사정에 밝은 감독을 영입해 보다 안정적 팀 리빌딩을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이 눈독들이고 있는 두 감독 중 이 전 감독은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성과를 낸 인물이다. 1998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충칭 리판에서는 ‘충칭의 별’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빼어난 성과를 냈고, 2010년부터 활약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는 명문 팀의 초석을 쌓았다. 이 전 감독은 최근 중국에서 들어와 국내에 머물고 있는데 경남으로부터 끈질긴 구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감독 대행은 2011년 말부터 전북 감독 대행으로 활약하며 명성을 높였다. 최강희 감독과 함께 전북을 강팀으로 조련했던 이 전 감독 대행은 ‘닥공’을 실제로 구현한 인물로 꼽힌다. 또 현역 시절 보인 저돌적 공격 기술을 팀에 이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2012시즌이 끝난 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에 머문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으나 지도자 역량은 충분한 인물로 꼽힌다.

한편 경남은 두 감독 외 이 지역 출신의 또 다른 베테랑 지도자도 새 사령탑 후보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경남 사정에 밝은 또 다른 관계자는 “이장수 전 감독과 이흥실 전 감독 대행 외 또 다른 인물도 후보군에 들어 있다. 세 지도자 모두 능력이 검증됐고 경력이 출중해 누가 최종 낙점받을지는 속단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해 능력 있는 지도자를 찾고 있는 경남, 과연 그들이 어떤 선택을 통해 2014년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