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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불펜투수 보강 움직임…임창용의 거취는
출처:OSEN|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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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구원왕 출신 존 액스포드(30)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임창용의 입지가 더욱 좁아들 전망이다.

미국 ‘CNS시카고‘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액스포드에게 관심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액스포드 또한 컵스에 호감을 드러내고 있어 조건만 맞으면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테오 엡스타인 사장이 다음주 윈터미팅에서 불펜 보강을 목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컵스는 현재 마무리투수 자리가 공석이다. 올해 마무리로 시작한 카를로스 마몰이 극도의 부진 탓에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됐고, 일본인 투수 후지카와 규지는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 내년 여름에야 복귀가 가능하다. 올해 33세이브를 올렸으나 평균자책점 3.48의 베테랑 케빈 그렉도 FA가 돼 이미 팀을 떠났다.

 

 

캐나다 출신 우완 투수 액스포드는 2006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뒤 2009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0년 24세이브를 올린 그는 2011년 46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로 활약하며 크레이그 킴브렐(애틀랜타)과 함께 내셔널리그 구원왕에도 올랐다. 2012년도 35세이브를 올리는 등 통산 106세이브 수확.

하지만 지난해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인 그는 올해 시즌 중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됐고, 시즌 후에는 논텐더 FA로 풀렸다. 올해는 마무리가 아닌 중간으로 75경기 7승7패9홀드 평균자책점 4.02. 세인트루이스 이적 후 1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74로 반등의 가능성을 보인 것이 희망적인 부분이다.

액스포드 뿐만이 아니다. 컵스는 지난 5일 FA 좌완 불펜투수 웨슬리 라이트와 1년간 142만5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중간 투수로 내년 컵스 불펜의 한 자리를 차지할 전망. 엡스타인 사장은 "우리는 9회를 편안하게 해줄 투수를 찾는다. FA 시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더 나은 불펜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컵스는 올해 불펜 평균자책점이 4.04로 메이저리그 30개팀 중에서도 25위에 그쳤다. 블론세이브도 26개로 리그에서 4번째로 많다. 컵스 경영진은 일찌감치 불펜진 보강을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했는데 이 과정에서 임창용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논텐더 FA 시장에 수준급 불펜투수 많아 새로운 선수 영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임창용의 거취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3일 컵스에서 논텐더 FA로 풀린 임창용은 새로운 계약을 통해 다시 컵스에서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컵스의 계속된 불펜 보강 움직임으로 인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향후 거취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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