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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맨시티‘동반추락’,아스널은 웃는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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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이번 라운드에서 동반 추락했다. 라이벌 팀들의 추락을 보면서 웃을 수 있었던 것은 아스널 그리고 리버풀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가 끝을 모를 부진과 함께 계속해서 추락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7일(한국시간) 밤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4일 에버턴0-1로 패한데 이어 홈에서 2연패다.

이날 패배로 맨유의 순위는 승점 22점으로 9위까지 떨어졌다. 더 큰 문제는 맨유의 경기력. 홈에서 열렸음에도 중원에서 패스플레이는 원활하지 않았고 자랑이었던 공격진은 폭발하지 못했다. 결국 홈 팬들은 실망 끝에 일찌감치 경기장을 떠나버렸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도 일격을 당하며 리그 2위 자리를 내줬다.

첼시는 8일 자정(한국시각)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승점 30점으로 리버풀(승점 30점)에 골득실 차에서 3골 뒤지며 3위가 됐고 선수 아스널 추격에 실패했다.

그동안 첼시는 꾸역꾸역 승점 쌓기는 성공했으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무리뉴 감독의 장점이던 수비 조직력은 흔들렸고 최전방에서 마침표를 찍어줄 공격수들은 부진했다. 결국 첼시도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의 열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맨시티도 사우샘프턴에 발목이 잡히며 선두권 도약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8일 자정(한국시각) 리그 15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경기에서 아구에로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오스발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를 거둔 맨시티는 승점 29점으로 리그 4위로 내려갔다.

라이벌 팀의 추락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보인 것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승점 3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과 웨스트 햄4-1 대승을 거두며 승점 30점으로 리그 2위로 오른 리버풀이었다.

전통의 강자라 불렸던 두 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우승권과 멀었고 아쉬운 결과를 만들어내며 자존심이 구겨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대대적인 보강과 함께 명가의 부활을 알렸고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이 시점에서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몰락한 맨유와 예전 같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와 맨시티 그리고 명가의 부활을 노리는 아스널과 리버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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