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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올 겨울 '연봉 대박' 기대되는 선수들은 누구
출처:OSEN|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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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누가 연봉 대박을 터뜨릴까.

12월 프로야구 연봉 협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FA 시장에 광풍이 몰아친 가운데 올 겨울 연봉 협상에서도 대박을 예고하는 선수들이 있다. 넥센 박병호(27) SK 최정(26) 삼성 채태인(31) 두산 유희관(27)이 대표적인 선수들로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이는 역시 박병호. 박병호는 올해 128경기 모두 4번타자로 선발출장, 타율 3할1푼8리 143안타 37홈런 117타점 장타율 6할2리 기록했다. 홈런·타점·장타율 3관왕으로 2년 연속 MVP를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자로 등극했다. 넥센을 창단 첫 4강으로 이끌며 개인 성적과 함께 팀 성적까지 잡았다.

지난해 박병호는 생애 첫 MVP 등극으로 연봉 대박을 이룬 바 있다. 2012년 연봉 6200만원에서 2013년 연봉 2억2000만원으로 무려 254.8%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인과 팀 성적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만큼 대폭적인 인상이 유력하다. 4억원 이상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SK 최정도 연봉 대박이 확실시된다. 최정은 올해 120경기 타율 3할1푼6리 137안타 28홈런 83타점 75득점 24도루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SK는 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무너져가는 팀에서 최정은 고군분투했다. 연봉 인상은 당연하다. 주목할 건 최정이 내년 시즌 후 FA가 된다는 점이다.

SK는 최정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안전장치를 마련할수 있다. 최정의 올해 연봉은 5억2000만원. 6억원 이상까지도 가능하다. SK는 지난해에도 정근우의 연봉을 3억1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올해 FA 시장에서 정근우를 한화에 빼앗긴 SK로서는 최정마저 놓칠 수 없기에 올 겨울부터 확실하게 집안 단속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서는 채태인의 연봉 인상이 주목되고 있다. 채태인은 지난 2년간 부진에 빠지며 연봉이 1억3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 그리고 5000만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94경기 타율 3할8푼1리 114안타 11홈런 53타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삼성의 3연패를 견인, 올 겨울 연봉 대박을 예고했다. 억대 연봉 재진입은 따놓은 당상으로 개인 최고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연봉 2600만원으로 최저 연봉(2400만원) 수준인 유희관이지만 41경기에서 10승7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3.53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피칭으로 두산 돌풍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숨에 억대 연봉까지 진입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역대 최고 연봉 인상률은 류현진이 한화 2년차에 2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기록한 400%.

이외에도 매년 연봉 협상에서 진통을 앓아온 롯데 손아섭을 비롯해 NC 이재학·김종호, 넥센 손승락·한현희, LG 봉중근·이동현, 삼성 윤성환·최형우, 두산 민병헌 등도 올 겨울 연봉 대박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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