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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대호 '기회 된다면 무조건 MLB!'
출처:스포츠서울|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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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된다면 무조건 미국!’

‘빅보이’ 이대호(31)가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오릭스를 떠나 일본 내 타 구단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이대호는 MLB를 향한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제2회 팬미팅 겸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외부 행사를 거의 끝마쳤다. 그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 이대호는 현재 뛸 곳을 찾고 있다. 올시즌까지 일본에서 2년을 뛴 오릭스의 제안은 이미 거절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30일 “오릭스가 이대호의 대안으로 MLB 뉴욕 양키스 출신인 케빈 유킬리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대호의 유력 행선지로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가 거론되고 있다. 오릭스의 3년 12억엔 제안을 거절한 이대호 영입을 위해 소프트뱅크가 3년 15억엔(약 155억원) 이상을 베팅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스포츠 재벌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대호의 행보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하지만 이대호는 급하지 않다. 그는 “지금 어디로 가겠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일본과 미국 등 어디로든 갈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가고 싶다. 무조건 (미국행이) 우선이다. 꿈이니까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역시 헐값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은 분명하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팀도 MLB행 조건 중 하나다. 이대호는 “금액도 금액이다. (미국에 간다면) 많이 뛸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꿈을 위해 새 에이전트를 선임해 공식 발표한다. 일본 오릭스 이적 당시 그를 도왔던 미토 시게유키 변호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것도 MLB행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 진출 타진도 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이미 여기 저기 알아봐 주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12월 초에 새 에이전트 선임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MLB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확신도 있다. 이대호는 “미국에선 안 될 거라는 얘기가 있지만 모르는 일이다. 일본에 처음 진출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 내가) 통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난 해냈다”라며 자신감을 에둘러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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