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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ACL 진출팀 확정… 최용수 감독의 우려는?
출처:스포츠월드|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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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은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 부을 것이다.”

K리그 클래식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팀이 모두 가려졌다. 리그 우승에 한걸음 다가간 울산 현대와 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가 이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어 전북현대가 지난 23일 부상에서 복귀한 이동국(34)의 골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위권 이상을 확정, K리그 사상 처음으로 5시즌 연속 ACL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아쉽게 ACL 준우승에 머문 4위 FC서울 역시 5위 수원 삼성이 23일 울산에 패함에 따라 4위를 확보, 다음 시즌에도 출사표를 던진다.

K리그 클래식은 ACL에서 5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고, 이중 3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머니축구’를 앞세운 광저우가 올 시즌 ACL 정상을 차지하며, 투자 ‘붐’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중국, 중동의 클럽은 올 시즌을 마치고 거금을 투입할 계획을 이미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시즌 연속 ACL 출전권을 따낸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24일 부산전을 앞두고 “중국 구단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강한 전력을 구축한다고 하더라”며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이는 최용수 감독만의 걱정이 아니다.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 역시 최근 “중국의 베이징도 거금을 투자한다더라”며 “K리그가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솔직히 내년은 장담할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음 시즌 ACL에 진출하는 울산, 포항, 전북, 서울 모두 기업구단으로 K리그에서는 투자를 많이 하는 구단을 알려졌다. 하지만 중국이나 중동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포항 역시 올 시즌 ACL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한계를 경험했다. 분명 막무가내 투자가 답은 아니다. 하지만 ‘머니 축구’는 K리그를 위협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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