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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30대 베테랑, 줄줄이 NC행…김경문'힐링' 성공?
출처:OSEN|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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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베테랑 왼손 투수 이혜천이 NC의 선택을 받았다. 김경문 NC 감독은 손민한(38)과 박명환(36)에 이어 이혜천 까지 30대 베테랑만 3명을 품었다. 김경문 감독의 ‘힐링’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NC 불펜은 강해진다. 이미 손민한은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혜천은 지난 22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번 지명권을 가진 NC에 지명 받았다. 이로써 옛 스승 김경문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김경문 감독은 구단 보도 자료를 통해 “이혜천은 1군 즉시 전력으로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천은 지난 2005년 김경문 감독이 두산을 지휘할 당시 109⅓이닝을 던져 7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3.95로 활약했다. 2005년 두산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혜천은 2006년에는 8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9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고 복귀한 후 맞은 지난 2011년에는 평균자책점 6.35, 지난해 7.45, 올해 11.57을 기록하며 부진을 거듭했다.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혜천은 NC 유니폼을 입고 야구인생 황혼기에 전환점을 맞게 됐다. 옛 스승인 김경문 감독 지도 아래 불펜에서 부활할지도 주목된다.

앞서 김경문 감독은 지난 4월 15일 손민한을 연봉 5000만 원에 신고 선수로 영입했다. 당시 손민한은 "야구선수로서 그라운드에 내 인생의 모든 걸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고 재기를 노렸다. 손민한은 올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5승 6패 9세이브 3홀드를 기록하며 NC 마운드 안정에 공헌했다. 어깨 부상과 선수협 회장 시절 책임론 등으로 방출의 아픔을 겪었지만 김경문 감독 지도 아래 재기에 성공했다.

지난달 5일에는 오른손 베테랑 투수 박명환이 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경문 감독은 갈 곳 잃은 박명환에게 손을 내밀었다. 김경문 감독은 영입 발표 당시 “박명환이 후회 없이 야구 인생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통화에서는 “한 선수라도 더 불펜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준비시켜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고 박명환 영입 이유를 밝혔다.

NC는 올해 이재학과 찰리, 에릭 등 탄탄했던 선발진에 비해 불펜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후반기 들어 손민한이 불펜으로 전화되면서 안정을 찾아갔지만 힘이 모자랐다. 김경문 감독은 시즌 종료 후 홍성용, 박명환, 이혜천 등을 영입하면서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를 갖추게 됐다.

특히 손민한은 김경문 감독의 ‘힐링’ 아래 올해 NC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나아가 박명환, 이혜천 등 30대 베테랑도 김경문 감독의 지도 아래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대 베테랑 트리오가 모두 재기에 성공한다면 NC 불펜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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