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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전북, 부진 탈출의 해답은 '이동국'
출처:연합뉴스|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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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만큼 남은 경기는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시즌 막판 고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명가‘ 전북 현대가 ‘이동국 카드‘로 위기 탈출을 준비한다.

전북은 20일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정규리그에서 3연패를 당했다. 전북이 정규리그에서 3연패를 당한 것은 2008년 이후 무려 5년 만이었다.

서울전 패배로 전북은 역전 우승의 실낱같은 불씨마저 꺼뜨렸고, 이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일이 발등의 불이 됐다.

정규리그 3위인 전북(승점 59)은 5위 수원(승점 50)과 승점 차가 9로 벌어져 있어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의 9부 능선을 넘은 상태다.

오는 23일 선두 울산 현대와 맞붙는 수원이 비기기만 해도 전북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전북은 현재 수비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상식이 16일 포항전 퇴장으로 오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출격할 수 없다.

또 팀 공격의 핵심을 이뤄온 이승기케빈이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고, 수비의 핵인 정인환도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빠지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이다.

최강희 감독 역시 팀 상황에 대해 "지난 9일 울산전 패배 이후 선수단 분위기가 깨졌다"며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만큼 남은 3경기에서 반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 감독의 반전 카드는 최근 부상에서 벗어난 ‘라이언킹‘ 이동국이다.

8월말 무릎을 다친 이동국은 오랜 재활 끝에 지난 9일 울산전에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이후 포항전(1-2패)과 서울전(1-4패)에 연속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이동국이 교체출전한 3경기에서 전북은 3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이런 상황에서 최 감독은 23일 인천전에 이동국을 선발로 내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선수에 따라 다르지만 풀타임 경기를 몇 차례 해봐야 경기 감각이나 득점 감각이 돌아온다"며 "이동국도 부상 트라우마에서 벗어난 만큼 남은 경기는 정상적으로 준비를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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