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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60홈런'발렌틴, "내년엔 65홈런 도전"
출처:OSEN|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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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 60홈런을 돌파한 야쿠르트 스왈로스 외국인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29)이 내년 시즌 65홈런 도전을 선언했다.

20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발렌틴은 지난 19일 자신이 태어난 네덜란드령 퀴라소 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년에는 홈런 몇 개를 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금 생각을 한 뒤 "65개"라고 자신있게 답하며 2년 연속 신기록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발렌틴은 아시아 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공항에서부터 약 43.5km 거리까지 열렸다. 약 14만명의 도민들이 열광적으로 맞이한 가운데 발렌틴의 애칭을 딴 ‘코코 발렌틴‘ 거리까지 생겼다. 그야말로 국민적인 영웅 대접이었다.

 

 

발렌틴은 "이렇게 모여주셔서 굉장히 기쁘다. 마치 꿈 같다.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기분"이라며 기록 달성의 요인으로 "작년보다 올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을 향한 경험이 가르쳐줬다"는 말로 만족을 모르는 도전 의식을 이야기했다.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 우투우타 외야수 발렌틴은 2007~2009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며 통산 170경기 타율 2할2푼1리 15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을 인정받았지만, 정교함에서 약점을 드러내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11년부터 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다.

야쿠르트 소속으로 데뷔와 첫 해부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홈런왕(31개)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적응한 발렌틴은 3년차가 된 올해 괴력을 뽐냈다. 내전근육 부상으로 시즌 첫 12경기를 결장했지만, 8월에만 26경기에서 18홈런을 폭발시키는 등 아시아 리그 최초이자 단일 시즌 최다 60홈런으로 역사를 썼다.

지난해 12월 야쿠르트와 3년 총액 7억5000만엔의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발렌틴은 오는 2015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재도전 대신 일본에서 은퇴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는 발렌틴이 내년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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