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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이병규, “3년 안에 우승시키겠다”
출처:OSEN|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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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높이 도약했고 페넌트레이스 2위를 했다. 3년 안에 LG를 우승시키겠다.”

LG 이병규(9번·39)가 평생 LG맨으로 남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병규는 15일 오후 잠실구장 LG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속전속결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3년 총액 25억5000만원으로 계약금이 1억5000만원, 연봉은 8억원이다.

계약을 체결한 후 이병규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구단에서 신경써줘서 고마웠다. 금액이나 기간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며 “전날 구단에서 제시한 계약 내용과 내가 원했던 계약이 비슷했다. 구단에서 먼저 이렇게 손을 내밀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규는 12일 강민호의 75억원 FA 계약 등, 최근 FA 시장 몸값이 폭등한 것에 대해선 “다들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내가 받는 돈도 적은 돈이 아니다. 금액만 생각하면 아쉬운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으나 괜찮다. 이제 내가 할 일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병규는 “모든 프로선수가 마찬가지겠지만, 우승에 대한 갈증이 있다. 올해 높이 도약했고 페넌트레이스 2위를 했다. 3년 안에 LG를 우승시키겠다”며 “물론 나 혼자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1등만 하도록 나 뿐이 아닌 팀 전체가 매번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병규는 2012시즌부터 2년 동안 수행했던 주장 자리를 내려놓은 것을 두고는 “애초에 2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규정이 규정이니 만큼 다시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후배들이 내가 다시 주장하기를 원하고 규정이 바뀔 경우에 대해선 ‘노코멘트’ 하겠다”고 웃었다.

한편 이병규는 33년 LG 역사에서 타율(3할1푼4리) 홈런(158개) 타점(74점) 득점(966점) 부문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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