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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관심 표명' 윌슨,다저스와 작별하나
출처:OSEN|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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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가 새로운 마무리로 LA 다저스 브라이언 윌슨(31)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지 ‘덴버포스트‘는 7일(이하한국시간) 콜로라도가 윌슨과 그랜트 발포어에게 관심을 갖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FA 시장을 통해 불펜 보강을 노리고 있는 콜로라도의 최우선 영입 리스트에 윌슨이 들어가있는 것이다. 마무리 보직을 원하는 윌슨이 다저스를 떠날 확률도 높아졌다.

콜로라도는 올해 불펜 평균자책점이 4.2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팀 중에서 28위에 그쳤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마무리로 활약한 라파엘 베탄코트가 지난 여름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내년 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진 만큼 뒷문 자리를 맡을 수 있는 마무리 요원이 절실하다. 윌슨과 함께 관심을 두고 있는 발포어도 지난해부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마무리로 활약했다. 하지만 윌슨은 발포어보다 5살이나 어린 메리트가 있다.

 

 

그 대안으로 윌슨이 떠오르고 있다. 덴버포스트는 ‘윌슨은 두 번째 팔꿈치수술을 받고 회복을 거쳐 돌아왔다. 콜로라도에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다저스가 먼저 윌슨과 계약을 했다‘며 ‘윌슨은 다저스에서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평균 95.31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컷패스트볼도 91마일 가까이 나오며 전성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을 연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샌프란시스코의 월드시리즈 우승 마무리로 활약한 윌슨은 그러나 2012년 4월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고 팀을 떠났다. 하지만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다. 다저스 입단 후 18경기에서 2승1패3홀드 평균자책점 0.66로 위력투를 펼치며 재기에 성공, 다저스의 지구 우승에도 한 몫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6경기 1승2홀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윌슨은 다시 마무리 보직을 원하고 있어 다저스 잔류 가능성이 낮다. 다저스에는 켄리 잰슨이라는 특급 마무리투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도 윌슨과 결별을 어느 정도 각오하고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도 하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베탄코트의 시즌 아웃 이후 렉스 브라더스가 마무리를 맡았다. 빅리그 3년차 좌완인 브라더스는 올해 72경기에서 2승1패19세이브 평균자책점 1.74로 수준급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덴버포스트는 ‘브라더스가 중간에서 좌완 셋업맨 역할을 맡는다면 불펜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윌슨 영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만큼 전체적인 불펜층이 두텁지 못하다.

다저스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윌슨이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마무리로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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