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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저우의 트레블 막을 유일한 '응징자'
출처:풋볼리스트|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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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광저우 헝다의 ‘트레블’을 막을 유일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서울은 오는 9일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광저우와 ‘2013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서울은 승리하거나 3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거두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두 팀은 모두 지난 주말에 벌어진 리그 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서울은 라이벌인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고, 광저우는 ‘2013 중국슈퍼리그’ 30라운드 최종전 우한주얼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서울의 행보는 아시아축구와 중국축구계에 모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광저우는 이미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ACL과 중국FA컵 우승컵까지 노리고 있다. 누구나 꿈꾸던 ‘트레블’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서울이다. 광저우는 리그에 적수가 없다. 리그 30경기에서 78골을 넣고 18골만을 내줬다. 단 1패만 기록했다. FA컵 4강 상대인 베이징궈안과의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1승 1무로 앞서고 있다. 4골을 넣고 1골만을 내줬다. 다른 4강 진출팀인 구이저우런허다롄아얼빈에도 상대전적에서 앞선다.

결국 서울이 저지하지 못하면 광저우가 트레블을 이룰 가능성은 커지는 셈이다. 광저우가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면 아시아축구계는 또 하나의 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 중국팀으로 처음 ACL결승전에 진출한 광저우가 아시아정상에 오르고 자국리그까지 거머쥔다는 것은 중국축구계가 한국-일본과 서아시아가 득세하던 형세에 비집고 들어오는 그림이다.

여러모로 서울은 광저우와의 경기를 꼭 잡아야 한다. 아시아무대에서 K리그의 강세를 계속 유지시키고, 떠오르는 중국축구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ACL 우승컵이 필요하다. 서울은 트레블에서 멀어졌지만, ACL우승컵 하나로 더 큰 의미를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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