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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추신수-윤석민, 뉴욕 하늘서 뭉칠까?
출처:OSEN|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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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사뭇 다르지만 이번 겨울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뉴욕행 가능성이 있다는 공통점이 하나 더 추가된다. 추신수(31)와 윤석민(27)의 차기 행선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뉴욕 연고 구단들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추신수와 윤석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나란히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는다. 추신수는 이미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 제이코비 엘스버리(보스턴 레드삭스)와 함께 FA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행선지가 미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을 정도다. MLB 진출을 타진하는 윤석민도 포스팅 시스템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두 선수의 행선지는 아직 안개속이다. 당분간은 시장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두 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계약의 속도 자체가 빠른 편은 아니다. 최대한 시간을 끌며 몸값 상승을 유도한다. 그런데 최근 뉴욕 언론들은 “보라스는 뉴욕 연고 구단들의 관계자들을 만나 미팅을 가졌다”라고 전하고 있다. 자신의 고객들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뉴욕 연고의 두 구단인 양키스와 메츠는 한국인 선수와 연계되고 있다. 두 선수가 꾸준히 뉴욕과 연계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두 팀 모두 외야와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추신수 윤석민의 포지션과 맞아 떨어진다. 조건만 맞는다면 뉴욕행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팀 모두 선발이 급하다. 양키스는 FA로 풀리는 필 휴즈, 조바 체임벌린에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 가능성이야 남아있지만 현지에서는 마운드 정비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구로다 히로키도 팀 잔류가 불투명하다. 요한 산타나와의 계약이 ‘드디어’ 끝난 메츠도 선발진 정비에 들어갔다. 맷 하비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선발 보강은 필수 중의 필수다. 특히 메츠의 경우 FA 투수에 비해 몸값이 그리 비싸지 않은 윤석민을 고려할 수 있다.

외야도 문제가 있다. 양키스는 커티스 그랜더슨의 기량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지도 미지수다. 그랜더슨이 팀에 남는다고 해도 노쇠화 기미가 뚜렷한 스즈키 이치로의 대체자를 마련해야 한다. 추신수의 이름이 아른거리는 이유다. 역시 외야가 약한 메츠는 이미 시즌 초부터 추신수의 차기 행선지 목록 맨 첫 머리에 있었던 팀이었다. 산타나를 정리하면서 팀 연봉 구조에 유연성이 생겼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은 가능성일 뿐이지만 그런 일이 없으라는 법은 없다. 게다가 뉴욕은 두 선수에게도 나쁜 도시가 아니다. 로스앤젤레스처럼 배후에 한인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적응이 수월하다. 스포트라이트도 쏟아진다. 활약만 따라준다면 좋은 조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에게도 행선지 결정에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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