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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FC서울, ACL 정상 탄력… 선봉 '데스쿠데로'
출처:스포츠월드|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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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 ACL 정상 도전을 앞두고 데얀(32)과 에스쿠데로(25)로 이어지는 ‘데스쿠데로’ 신무기를 장착했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9일 중국 광저우의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광저우와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울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맞대결 ‘슈퍼매치’에서 데얀과 에스쿠데로의 맹활약을 앞세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54를 기록, 5위 수원(승점 50)과의 격차를 벌리며 2014 ACL 진출권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특히 이 경기를 통해 데얀과 에스쿠데로의 ‘데스쿠데로’ 콤비 신무기를 장착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근 데스쿠데로의 콤비는 무서운 기세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달 26일 홈에서 치른 광저우와의 ACL 결승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각각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기세는 ‘슈퍼매치’에서도 이어졌다. 0-1로 밀리던 전반 34분 에스쿠데로가 중앙선부터 질풍 같은 돌파로 침투한 후 내준 공을 데얀이 마무리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금의 기세라면 광저우의 무리퀴, 콘카 콤비도 무섭지 않다.

데스쿠데로 콤비의 활약에는 에스쿠데로의 활약이 밑바탕이 됐다. 에스쿠데로는 올 시즌 새로 가세한 윤일록에 밀려 주로 교체 출전를 했고, 컨디션도 떨어졌다. 이를 갈던 에스쿠데로는 윤일록이 대표팀 소집과 리그, ACL을 병행하며 지친 틈을 타 주전자리를 꿰차고 나섰다. 전방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공간을 만들어주고, 데얀이 정확한 위치선정으로 골을 생산하고 있다. 데얀 역시 “에스쿠데로, 몰리나 모두 한 팀이기 때문에 언제든 콤비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특히 에스쿠데로는 나와 정반대의 스타일이다. 그가 많이 움직여주기 때문에 나에게 기회가 많이 온다”고 반겼다. ‘데스쿠데로’를 앞세운 FC서울이 ‘슈퍼매치’ 승리 기세를 타고 활짝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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