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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통합 우승 이끈 오승환, 주가 쑥쑥
출처:스포츠한국|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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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일정은 모두 끝났지만 ‘끝판왕‘ 오승환(31ㆍ삼성)은 더 바빠졌다.

오승환이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를 노크한다. 올해를 끝으로 풀타임 8시즌을 소화한 오승환은 조만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국내 어느 구단으로도 이적할 수 있고, 해외 무대로 진출할 시에만 구단 동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해외 진출을 노렸다가 구단의 만류로 1년을 더 뛴 오승환은 올 겨울 본격적으로 ‘제 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현재 오승환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오릭스, 소프트뱅크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등이 오승환의 광속구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이 중 한신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신은 올 시즌 수호신 후지카와 규지(시카고 컵스)가 빅리그로 떠난 이후 마땅한 마무리 투수를 찾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지난 2일 "한신이 마무리투수 영입 후보를 오승환으로 단일화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오승환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며 "오승환은 해외 진출을 위한 FA 권리는 없는 상황이다. 삼성이 오승환의 해외 진출을 허락한다면 한신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신은 올 정규시즌에서 구단 고위층이 직접 한국을 찾아 오승환의 구위를 관찰했다.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오승환이 잇달아 삼진쇼를 벌이자 내년 시즌 마무리 후보로 미리 점 찍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오승환이 최고 시속 154㎞의 직구, 슬라이더에 스플리터까지 장착하자 일본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2005년부터 사자군단의 마무리로 활약한 오승환은 올해까지 통산 277세이브를 올려 한국프로야구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갖고 있다. 2006년과 20011년 각각 47세이브를 올렸고 통산 3차례 4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한국시리즈에서도 11세이브를 올리며 역대 최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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