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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지토, SF 떠난다… 구단 옵션 행사 안해
출처:OSEN|20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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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팬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었던 왼손 투수 배리 지토(35)가 7년간의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정리한다. 구단은 지토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미 언론들은 3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지토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샌프란시스코와 당시 투수 최고액이었던 7년 1억2600만 달러(약 1337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계약을 맺었던 지토는 1800만 달러(191억 원)에 1년 옵션 계약이 걸려 있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이를 실행시키지 않았고 지토는 700만 달러(74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팀을 떠난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지토지만 7년간의 활약상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다. ‘먹튀’라는 오명에 시달렸을 정도다. 지토는 지난 7년간 63승80패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하며 팀이 기대했던 에이스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며 반등했던 지토는 올해 30경기(선발 25경기)에 나서 5승11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하며 다시 내리막을 탔다.

 

 

다만 느린 공으로도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있어 불펜 투수로는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관측이다. 한편 외야수 헌터 펜스와 5년간 9000만 달러(955억 원)의 거액 연장 계약을 하며 전력 보강 움직임에 들어간 샌프란시스코는 외야수 안드레스 토레스에 대해서는 옵션 행사를 하지 않으며 사실상 결별 절차를 밟았다. 올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샌프란시스코는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추신수 등 몇몇 FA 선수들과 연계되어 있으며 적극적인 보강에 나설 팀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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