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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만에 패배... 준결승 中과 맞대결
출처:OSEN|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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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홀로 외롭게 분투한 한국이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만에 패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유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예선 5차전 대만과 경기서 58-6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3승 2패로 예선을 마감하며 준결승에서 중국과 만나게 됐다. 한국은 지난 30일 카자흐스탄전 승리로 4강 진출은 이미 확정지은 상태다.

한국은 공수 양면에서 시작부터 어려운 싸움을 펼쳤다. 변연하 홀로 23득점을 쏟아부으며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지만 슈팅 난조 속에서 4쿼터 내내 대만에 끌려갔다. 중국, 일본전을 거치며 누적된 피로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수비에서도 어려움을 겪으며 대만의 공격에 번번이 득점을 내줬다.

 

 

1쿼터 이미선과 김정은의 3점슛이 연달아 실패하며 14-19로 끌려간 한국은 2쿼터 설상가상으로 곽주영이 골밑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가슴 철렁한 순간을 맞았다. 2쿼터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변연하가 3점슛으로 림을 흔들며 33-34까지 추격했지만 대만에 자유투 2개를 내주며 33-3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 내내 슈팅 난조와 잦은 턴오버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한국은 철저한 대비로 발을 꽁꽁 묶어버린 대만에 시종일관 끌려갔다. 후반 역시 마찬가지였다. 3쿼터 김정은의 야투가 성공하며 40-39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리드를 잡은 것은 이 때가 유일했다.

 

 

4쿼터는 변연하 외에 제대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할 정도로 모두 지쳐있는 상황이었다. 변연하가 내외곽에서 분발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21개 중 겨우 5개만 들어간 외곽슛의 난조가 가장 아쉬웠고 14개나 쏟아진 턴오버도 선수들의 피로도를 보여줬다. 결국 한국은 58-63으로 대만에 패하며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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