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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월드시리즈 MVP까지 거머쥘까?
출처:OSEN|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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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일본인 수호신 우에하라 고지(39)가 월드시리즈 MVP까지 사냥할까?

보스턴 레드삭스가 3승2패로 앞선 가운데 31일부터(이하 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운명의 월드시리즈 6, 7차전을 갖는다. 보스턴이 홈에서 6년만에 샴페인을 터트릴 것인지 아니면 세인트루이스의 반격이 성공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일본인 소방수 우에하라의 철벽 소방능력이다.

우에하라는 2승2패로 팽팽한 지난 29일 원정지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5차전에서 선발 레스터의 바통을 이어 8회 2사2루 위기에 등판해 대타 아담스를 포크볼을 던져 가법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9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고 1⅓이닝 퍼펙트 세이브를 따냈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전날에는 벼락같은 송구로 1루 주자를 잡아내는 끝내기 견제쇼로 4-2 승리를 지키는 등 짜릿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우에하라의 이틀연속 세이브 덕택에 보스턴은 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두었다. 우에하라도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면 우승반지를 낄 수 있다.

남은 2경기에서도 우에하라의 등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우에하라는 이날까지 디비전시리즈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2⅔이닝을 던져 1승 7세이브를 따냈다. 방어율은 0.71. 탬파베이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2세이브, 디트로이트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승 3세이브를 낚았다. 절묘한 컨트롤과 다채로운 포크볼을 앞세워 무사사구, 15개 탈삼진을 기록한 철벽이다.

만일 1세이브를 추가한다면 역대 4명이 보유한 포스트시즌 세이브 신기록을 경신한다. 존 웨틀랜드(1996년 뉴욕 양키스), 트로이 퍼시벌(2002년 LA 에인절스), 브래드 릿지(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롭 넨(200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을 넘어서는 대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에하라가 1세이브 추가하면 곧바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포스트시즌 세이브 신기록과 동시에 월드시리즈 MVP 수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우에하라는 이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승 3세이브를 건져 당당히 MVP에 오른 바 있다.

우에하라는 짭짤한 가욋돈도 챙길 전망이다. 이미 챔피언십시리즈 MVP를 받아 5만 달러를 챙겼다. 월드시리즈 MVP 상금은 10만 달러, 여기에 우승 또는 준우승에 따라 액수에 차이가 있지만 포스트시즌 분배금까지 더하면 최대 50만 달러가 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6차전은 31일 오전 9시7분 보스턴 홈구장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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