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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G 연속 무패 질주, 부산 3-2 격파
출처:OSEN|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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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화끈한 득점포를 선보이며 부산 아이파크를 물리치고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렸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열린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부산과 홈경기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17승 8무 7패(승점 59)를 기록한 전북은 2위 포항 스틸러스와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1골이 부족해 3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11승 10무 12패(승점 43)를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지난 19일 열린 FA컵 결승전 이후 10일의 휴식을 취한 전북은 연장 접전의 후유증 없이 부산전에 임할 수 있었다. 전북은 부상을 당한 이재명을 박원재로 교체한 것 외에는 포항전과 비교해 베스트 11에 차이가 없었다. 부산은 전북의 강한 공격력을 감안해 스리백으로 나서며 대응했다. 리그 최소실점 1위의 부산인 만큼 전북으로서도 쉽게 생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전북은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전북은 부산 수비진이 제대로 예열하지 못한 전반 2분 장혁의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정혁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부산 골키퍼 이범영이 막기는 했지만, 슈팅이 워낙 강해 골대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부산은 만회골을 위해 강한 반격을 펼치려 했지만 위력이 없었다. 전북은 전방 공격진 케빈과 김신영이 중원으로 내려와 압박에 가담해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쉽게 잡았다. 부산은 좌우 윙백과 측면 공격수들을 활용해 전북의 측면을 집중 공략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면서 문전에서의 슈팅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전북도 선제골 이후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공격 시도시 슈팅까지 이어가며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고, 지속적인 공격으로 추가골 기회를 엿봤다. 전북의 계속된 공격은 전반 44분 김신영의 추가골로 이어졌다. 지난해 전북에 입단한 김신영의 데뷔골이었다.

하지만 부산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추가골이 터진 직후 부산은 빠른 공격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전반 46분 측면으로 침투한 한지호의 오른발 슈팅이 전북의 골망을 처음으로 흔들었다. 이후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간 부산은 후반 6분 양동현이 한 골을 더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부산의 연속골에 전북의 공격은 주춤해졌다. 하프 타임에 레오나르도 대신 투입된 티아고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부산의 측면을 공략했지만 효과적이지 못했다. 오히려 부산의 빠른 공격이 전북의 골문을 위협하며 슈팅수를 더욱 늘려갔다.

하지만 전북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닥공(닥치고 공격)‘을 내세우는 만큼 더욱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북의 계속된 공격은 정확한 슈팅으로도 이어졌다. 유효 슈팅이 늘어난 만큼 슈팅은 위협적이었고, 골로 연결됐다. 전북은 후반 21분 케빈이 내준 패스를 박희도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리드를 차지했다.

다시 리드를 내준 부산은 후반 29분 전성찬 대신 정석화, 후반 34분 임상협을 빼고 이정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꾀했다. 경기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이에 전북은 후반 38분 김신영 대신 서상민을 넣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부산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전북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부산은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넣는듯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전북은 후반 47분 정혁 대신 정인환을 넣어 수비를 강화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 30일

▲ 전주 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3 (2-1 1-1) 2 부산 아이파크

△ 득점 = 전2 정혁 전44 김신영 후21 박희도(이상 전북) 전46 한지호 후6 양동현(이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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