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KS] 삼성의 운명, 장원삼의 어깨에 달렸다
출처:OSEN|2013-10-2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벼랑 끝 위기다. 더 이상 뒷걸음친다면 끝장이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30)이 난세의 영웅이 될까.

사상 첫 정규시즌 3연패를 달성한 삼성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2차전 모두 패했다. 더구나 안방에서 2패를 당했으니 그 충격은 배가 될 듯. 장원삼의 정규 시즌 성적은 13승 10패 1세이브(평균자책점 4.38). 두산전 성적은 좋은 편. 5차례 등판을 통해 2승 2패를 거뒀다. 2.70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투구 내용도 수준급.

9월 1일 경기(3이닝 5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4실점(2자책))를 제외한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제 몫을 다했다. 장원삼은 이원석(.571), 최준석(.385), 홍성흔(.357), 민병헌(.357) 등 두산의 오른손 타자들과의 대결에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정규 시즌 성적은 참고 자료에 가깝다.

잠실구장 등판은 홈경기 같은 원정 경기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익숙하다. 올 시즌 잠실구장 성적은 3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0으로 좋았다.

조동찬과 김상수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는 ‘신(新) 키스톤 콤비‘ 김태완(2루수)과 정병곤(유격수)이 잠실구장의 천연 잔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 김용국 수비 코치는 "(인조잔디 구장인) 대구구장은 괜찮은데 잠실구장은 맨땅이라 바운드가 일정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27일 낮경기 또한 변수 요소 가운데 하나다.

장원삼의 호투 못지 않게 타선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 삼성 타선은 1,2차전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한껏 달아오른 방망이는 차갑게 식어버렸다. 타선 지원은 장원삼의 승리를 위한 필수 요건.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장원삼이 사자 군단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