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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서울, '광저우전 비책'은 '슈퍼매치'
출처:OSEN|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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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를 잊지 마세요!‘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FC 서울과 광저우 헝다(서울)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펼친다. ‘아시아의 맨시티‘라는 광저우를 상대로 서울은 창단 첫 ACL 우승을 노린다.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광저우를 상대로 서울이 어떤 경기를 펼쳐야 할까.

광저우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서 단 1패만 기록했다. 23승 4무 1패 승점 73점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광저우는 8월 13일 열린 톈진 테다와 원정 경기서 0-1 패배를 당했다. 당시에도 주전들은 모두 출격했다. 특히 공격 3인방인 무리키, 엘케손(이상 브라질), 콘카(아르헨티나)가 출전했지만 골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슈퍼리그서 골을 터트리지 못했던 경기는 2경기에 불과하다. 톈진과 패배 그리고 6월 1일에 열린 산동 루넝과 0-0 무승부를 제외하고는 광저우는 모두 골을 넣었다. 1경기밖에 패배가 없었기 때문에 상대로 하여금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ACL서는 결승까지 오면서 9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1패는 4월 24일 우라와 레즈 원정서 2-3으로 패했다. 그리고 2무승부는 모두 전북과 경기였다. 당시 경기서 광저우는 1-1, 0-0으로 2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저우를 상대로 전북은 물러서지 않았다. 맞대결을 펼쳤다. 광저우의 공격력에 부담을 가진 것이 아니라 맹렬하게 맞대응을 했다.

중국 슈퍼리그와 ACL서 모두 자신들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 상대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리피 감독도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 광저우도 쉽게 상대를 압박하지 못했다.

특히 4-1의 승리를 거뒀던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4강 1차전서도 경기 초반에는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서 1골을 내주는 상황에서 가시와는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다.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슈팅 기회도 늘어났다. 대패를 당했지만 만약 경기 초반 가시와가 추가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따라서 서울은 올 시즌 승리를 거뒀던 슈퍼매치를 기억해야 한다. 수원만 만나면 기가 죽었던 서울은 지난 8월 3일 수원을 만나 2-1로 승리했다. 당시 승리로 서울은 10경기만에 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수원을 상대로 소극적 플레이가 펼쳐졌던 서울은 이날 경기서만큼은 달랐다. 적극적으로 상대했고 치열하게 임했다.

활발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수원을 압박하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이 압박을 가하기전 추가골도 뽑아냈다. 그만큼 경기력이 뛰어났다.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 홈에서 3년만에 수원에 승리를 일궈냈다.

당시 경기서 서울 선수들은 맞대응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경기력에서 뒤질 것이 없는데 패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었다.

광저우와 경기도 마찬가지다. 전북이 거둔 2무승부는 모두 적극적인 대응이었다. 전력에서 훨씬 앞서는 것이 당연했지만 경기력은 뒤지지 않은 이유는 분명했다. 한발 더 뛰고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또 기술적으로도 서울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 데얀, 몰리나 등은 K리그 를 넘어 아시아권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고 쉽게 흥분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면 어려움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오랫동안 경험한 슈퍼매치의 교훈을 ACL 무대서 발휘해야 한다. 그 모습만 다시 보여준다면 홈팬들 앞에서 광저우의 콧대를 꺾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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