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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추신수 오면 이치로 밀어낼 것"
출처:스포탈코리아|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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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행보에 따라 스즈키 이치로(40, 뉴욕 양키스)에게도 불똥이 튈 지도 모르겠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 추신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제이코비 엘스버리(30)와 함께 외야 자원 중 최대어로 꼽힌다. 텍사스 레인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뉴욕 양키스 등 외야 보강이 시급한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뉴욕의 지역 일간지인 뉴욕포스트가 재미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추신수가 양키스에 오면 이치로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것이다.

양키스의 추신수 영입설은 이미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올 시즌 양키스에는 브렛 가드너와 이치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낸 외야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둘 또한 팀 내에서 그나마 잘했던 것이지 우승을 노리는 양키스를 만족시킬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가드너는 145경기에 타율 0.273, 출루율 0.344, 이치로는 150경기서 타율 0.262, 출루율 0.297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붙박이 주전이었던 커티스 그랜더슨 마저 올해에는 부상으로 61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게다가 그랜더슨도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양키스는 외야 보강이 절실하다.

그랜더슨이 FA를 선언하지 않으면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랜더슨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양키스에 잔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고향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 팀에서 다년 계약을 제시한다면 상황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이에 대해 뉴욕포스트는 "만약 그랜더슨이 떠난다 할지라도 이것이 이치로의 주전 보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랜더슨의 빈 자리는 추신수의 영입으로 대신할 것이다. 추신수가 온다면 이치로는 소모품으로 전락할 것"이라 분석했다.

한마디로 백업 요원 또는 트레이드 카드로 쓰겠다는 이야기다. 1973년생인 이치로는 내년 시즌이면 42살이다. 트레이드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한편 양키스는 그랜더슨의 계약과는 별개로 추신수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랜더슨이 남더라도 추신수는 여전히 양키스에게 매력적인 카드이기 때문이다.

추신수는 올해 569타수 162안타, 타율 0.285, 출루율은 0.423, 홈런 21개, 도루 20개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내셔널리그 2위, 메이저리그 전체 4위였다. 특히 내셔널리그 톱타자로는 최초로 20-20-100-100(홈런, 도루, 볼넷, 득점)을 달성했다.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로 총액 1억 달러가 넘는 FA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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