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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강심장’유희관,“피날레 기회 주셔서 감사”
출처:OSEN|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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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포스트시즌 경험. 그러나 그는 주눅 들지 않고 자기 공을 던졌다. 두산 베어스 플레이오프 진출의 주역 중 한 명인 좌완 유희관(27)이 플레이오프서도 맹활약을 다짐했다. 3차전 팀 승리 후 4차전에 등판해 자신의 손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고 싶다는 뜻이다.

유희관은 올 시즌 41경기 10승7패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베어스 프랜차이즈 사상 25년 만의 한 시즌 국내 좌완 10승 기록을 달성했다. 선발로도 계투로도 종횡무진 활약한 유희관은 NC 이재학과 치열한 신인왕 레이스를 전개한 데 이어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두 경기서 평균자책점 0.63의 특급투를 펼쳤다. 승리를 따내지 못한 것이 굉장히 아까울 정도였다.

더욱이 유희관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7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88의 호성적을 거뒀다. 5월4일 5⅔이닝 무실점 선발승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는 등 좋은 기억을 많이 갖고 있는 유희관인데다 큰 경기에서 떨지 않는 배짱까지 갖췄다. 두산이 유희관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유다.

 

 

18일 잠실구장서 자율훈련을 치른 뒤 라커룸으로 향하던 유희관은 김진욱 감독과 마주쳤다. 김 감독은 유희관을 쓰다듬으며 “네게 기대가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유희관은 “제게 피날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넉살 좋게 답했다. 팀이 3차전을 이기고 유희관의 4차전 호투로 두산이 승리를 거둔다면 전적 3승1패로 2008년 이후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최종전서 이병규(9번) 선배에게 내준 역전 결승타를 설욕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2차전 승리 후 박용택 선배께서 절 언급하셨다고 들었어요.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유희관의 필승 의지는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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