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김영권, "우리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겠다"
출처:풋볼리스트|2013-10-18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광저우헝다의 김영권(23)은 FC서울과의 ‘2013 AFC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고대하고 있다.

김영권은 입버릇처럼 "서울과 ACL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다"라고 말해왔다. 광저우와 서울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면서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결승전 상대로 서울을 바랐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대학에서 바로 J리그 FC도쿄 로 이적했던 김영권은 프로선수로 한국팬들과 만날 일이 없었다. 2013년 광저우로 이적한 후에야 ACL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은 게 전부다. 그는 한국팬들에게 자신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김영권은 결승 대진이 결정된 뒤 한 ‘풋볼리스트‘와의 통화에서 "열심히 하다 보니 운도 따라준 것 같다"라며 "결승전이니 더 힘을 내야 한다. 방심은 없다. 감독님을 중심으로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과의 기대했던 서울과의 맞대결을 반겼다. "우리를 한국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라며 "우리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겠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서울과의 경기가 쉽지 않겠지만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아울러 밝혔다.

광저우는 이미 ‘2013 슈퍼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시즌에 이은 2연패다. 22승 4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2위 산둥루넝과의 승점 차이가 15점에 달한다. 광저우는 리그를 평정한 후 아시아무대까지 노리고 있다.

김영권은 상대로 만날 서울 선수들이 자신을 칭찬한 것에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 김진규는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영권 같은 선수가 어떻게 한국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서울의 주장 하대성도 "김영권의 공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김영권은 "(하)대성이형도 그렇고 (김)진규형도 그렇고 실력이 뛰어나 서울이라는 좋은 팀에서 뛰고 있다. 그런 형들이 나를 칭찬하니 엄청난 영광이다"라고 했다.

김영권은 올 시즌 슈퍼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으며 펑샤오팅과 중앙수비를 구축하고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