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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야후,"애리조나에 가장 필요한 FA는 추신수"
출처:OSEN|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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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가장 필요한 FA가 추신수(31)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왜 애리조나에 추신수가 최고의 FA 타깃인가‘라는 제목하에 애리조나에 추신수가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애리조나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클 던랩 기자는 가장 팀에 적합한 타자가 추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던랩 기자는 ‘애리조나가 로빈슨 카노(뉴욕 양키스)나 제이코비 엘스버리(보스턴)를 영입하면 좋겠지만 그들은 너무 비싸거나 과대평가된 선수들이다. 애리조나는 폴 골드슈미트에게 그만한 가치를 지불해야 하는 만큼 큰 돈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FA 최대어 카노와 엘스버리 영입이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애리조나는 (우타자) 골드슈미트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힘있는 좌타자가 필요하다. 그들은 스피드 있고, 수비가 견고한 선수를 원한다‘며 추신수를 거론했다. ‘추신수는 두려움을 주는 파워히터는 아니지만 연평균 17~22개 정도의 홈런을 칠 수 있다. 상대 투수들이 쉽게 생각하기 어렵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또한 던랩 기자는 ‘2013년 애리조나는 기동력에서 문제가 있었다. 아담 이튼에게 1번 타자를 기대했지만 그는 66경기에서 5도루에 그쳤고,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팀 도루 14위에 그쳤다‘며 ‘추신수는 지난 4번의 풀타임 시즌 동안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커리어 162경기 평균 20개의 도루를 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추신수의 가장 큰 장점인 출루 능력이 부각됐다. 던랩 기자는 ‘추신수는 올해 그의 처음으로 100볼넷(112개) 시즌을 보냈다. 인내심은 애리조나가 마크 레이놀스와 크리스 영을 트레이드로 내보낸 이유였다. 추신수의 출루율(.423)은 조이 보토(.43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 기록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비도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평가였다. 던랩 기자는 ‘추신수의 수비 범위가 올해 줄었지만 여전히 평균 이상 수비수로 많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153경기에서 실책은 4개이고, 수비율(.989)은 리그 평균(.986)을 웃돈다. 오히려 외야 어시스트가 9개(중견수 8개)로 내셔널리그 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애리조나 팀 상황이다. 던랩 기자는 ‘추신수가 갖고 있는 유일한 문제는 그의 가세로 A.J 폴락과 아담 이튼의 성장 기회를 막는다는 것이다. 둘 중 1명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 뒤 불펜을 보강하며 추신수의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장기적인 계획도 생각할 수 있다‘고 나름의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역시 몸값. 던랩 기자는 ‘애리조나는 골드슈미트 외에는 1억 달러 이상 큰돈 지불할 계획이 없다. 왜 엘스버리보다 추신수가 애리조나에 더 나은 옵션인지를 보여준느 이유‘라며 ‘31세의 나이 때문에 추신수가 5년 이상 장기계약을 맺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인 만큼 전혀 말이 안 되는 일만은 아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추신수가 지역팬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거나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애리조나가 원하는 종류의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힘, 스피드, 인내심에 수비력도 갖췄으며 턱없이 비싼 가격이 아닐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끝맺음했다. 하지만 FA 시장에서 추신수를 향한 관심이 본격화되고, 경쟁이 붙으면 추신수의 몸값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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