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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홍명보, 11년만의 브라질과 대결의 의미
출처:OSEN|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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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11년만에 다시 브라질과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02년 11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은 브라질과 대결을 펼쳤다. 당시 브라질은 최고의 멤버들을 데려왔다. ‘축구황제‘인 호나우두를 비롯해, 호나우디뉴, 카푸, 에드밀손, 카를로스, 디다 등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가 거의 대부분 출전했다.

당시 경기서 한국은 호나우두와 호나우디뉴에게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설기현과 안정환이 골을 넣었지만 호나우두에게 2골을 내줬고 호나우디뉴에게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했다. 친선전이었지만 치열한 경기였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은 황선홍(포항)감독과 함께 마지막 A 매치를 펼쳤다.

따라서 홍명보 감독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서 브라질과 대결을 펼쳤지만 패했다. 사령탑으로 브라질과 맞붙었지만 올림픽 대표팀이다. 경기에 임했던 감흥은 완전히 다르다.

2002년 뿐만 아니라 1999년의 기억도 분명하다. 당시 주전 수비수인 홍명보는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를 겪었다. 최고의 멤버였다. 호나우두는 빠졌지만 히바우두, 주니뉴, 카푸 등이 있던 브라질을 상대로 김도훈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맛봤다.

그만큼 홍 감독은 브라질과 대결을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 남는다. 승리를 맛보기도 했고 패배를 맛보기도 했지만 뛰어난 멤버들과 맞대결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브라질은 주력선수들을 대거 선발했다. 최근 세계랭킹은 떨어졌지만 지난 7월 열린 컨페드컵에서 스페인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스타들을 대거 선발했다. ‘초신성‘ 네이마르를 비롯해 헐크, 오스카 등의 스타들이 한국에 방문했다. 이들외에도 주력선수들이 출전하는 브라질은 분명 내년 워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것이 유력한 1진들이다.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 감독에게 브라질은 최고의 팀이다. 비록 경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장점은 더 키워야 하고 단점은 고쳐야 하는데 브라질전이 계기가 될 수 있다. 최고의 팀과 대결을 펼쳤던 홍명보 감독이 이번 경기서도 최고의 팀과 벌이는 것은 분명 여러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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