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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충분한 휴식, 류현진에 도움될 것”
출처:스포츠조선|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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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카드를 꺼내드는 강수 끝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한 LA 다저스가 시리즈 조기 종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선발 투수들의 체력 관리도 그 범주 안에 포함된 가운데 류현진(26, LA 다저스) 역시 그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9일(이하 한국시간) “푹 쉰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이 챔피언십시리즈를 준비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4차전에서 끝낸 것이 팀 선발 투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선 4차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시키는 강수를 선보인 끝에 결국 역전승하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실 3일 밖에 쉬지 못한 커쇼를 투입시킨 것은 모험 중의 모험이었지만 다저스는 결국 승리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만약 4차전에 예정대로 리키 놀라스코가 나서 경기를 잡았다면 이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후반기 막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놀라스코는 위험부담이 있었고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의 선택은 다시 한 번 커쇼였다. 그리고 경기를 잡아냈음으로써 5차전을 없앴고 충분한 휴식을 가진 채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커쇼의 희생에 가장 큰 수혜자들은 투수들이라고 할 만하다. 불펜 투수들은 물론 선발 투수들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채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일단 12일(한국시간) 1차전에는 잭 그레인키의 투입이 유력하다. 그레인키는 5일 애틀랜타전에 나섰다. 추가 휴식까지 받은 채 경기에 나설 수 있다. 13일 2차전에는 4일을 쉰 커쇼의 등판이 가능하다. 체력적인 부담은 있지만 커쇼는 “한 달뿐이다”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어 MLB은 “류현진 또한 휴식이 길어지는 것에 따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MLB은 “이 루키는 몇몇 건강에 대한 의문과 함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나섰고 3이닝 동안 6피안타 4실점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린 뒤 “만약 류현진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나선다면 그는 7일의 휴식을 취한 채 등판할 수 있다”고 휴식이 가져다 줄 긍정적인 요소를 설명했다.

만약 경기가 5차전까지 갔다면 류현진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혹은 2차전에 나서야 할 상황이었다. 류현진 스스로가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라고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언론들은 아직 의심을 완전히 거두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7일의 휴식은 심신을 가다듬는 데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리키 놀라스코에 대해서는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라고 하며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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