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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데얀 없는 서울, 수원전 관건 아디 복귀
출처:OSEN|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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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몰리션‘의 한 축인 데얀 없이 슈퍼매치를 치러야하는 FC서울이 아디(36)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오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2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슈퍼매치‘라는 이름으로 회자되는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전이다.



올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를 두고 양 팀 모두 각오가 결연할 수밖에 없다.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55), 전북 현대(승점 53)에 밀려 각각 4위와 5위에 머무른 서울(승점 51)과 수원(승점 47)이 선두권 도약을 위한 기로에서 절묘하게 만났기 때문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서울은 혹독한 일정 속에서도 내심 ‘더블‘을 노리고 있다. 초반 부진을 씻고 4위까지 치고 올라온 서울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왕좌를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슈퍼매치 승리가 중요하다. 얼마 남지 않은 리그에 ACL 결승전까지 병행해야하는 서울은 남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기 위해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변수는 있다. 주포인 데얀이 결장한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소집된 데얀은 최용수 감독의 배려 속에 지난 3일 이란 테헤란 원정을 마치고 곧바로 팀을 떠났다. 정대세와 염기훈이 복귀한 수원을 상대로 데얀 없이 경기를 치러야하는 서울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서울로서는 아디의 복귀가 더욱 절실하다. 지난 ACL 4강 1차전 에스테그랄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한 아디는 이란 원정과 인천전에도 모두 결장했다. 자연히 아디의 슈퍼매치 출전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아디가 복귀해준다면 그야말로 천군만마다. 아디는 왼쪽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로 다양하게 활약할 수 있는 서울 수비진의 가장 든든한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3일 수원전서 선제골을 넣으며 서울이 3년 만에 슈퍼매치 징크스를 깨고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서울의 ‘큰 형‘ 아디의 존재가 팀에 불어 넣는 활력은 특별하다. 험난한 일정 속에서 슈퍼매치를 맞이한 서울이 아디의 복귀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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